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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창군, ‘고창반띵여행’ 하반기 추가접수…가을 관광객 맞이 나선다

9월22일 오전 10시 사전신청 시작 ··· 3,700여명 모집
박동현 기자 / 입력 : 2026년 09월 20일
고창군이 여행경비의 최대 50%를 지역화폐로 돌려주는 ‘고창반띵여행’의 하반기 추가접수를 실시한다.

고창군은 오는 9월22일 오전 10시부터 ‘고창반띵여행’ 하반기 참여자 3720명을 선착순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번 추가접수에 따른 여행기간은 9월23일부터 10월25일까지다.

‘고창반띵여행’은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가 추진하는 ‘지역사랑 휴가지원사업’의 일환으로, 관광객의 지역 내 소비를 촉진하고 당일·경유형 관광을 체류형 관광으로 전환하기 위해 추진되고 있다.

특히 지난 회차까지 총 3300여팀, 7500여명이 고창반띵여행에 참여했으며, 참여 관광객의 지역 내 소비금액은 총 13억 529만여 원에 달했다.

관광객의 소비가 숙박, 음식점, 관광·체험, 특산품 구입 등 지역 곳곳으로 이어지면서 관광객 유치뿐만 아니라 지역 소상공인 매출 증대와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실질적인 효과를 내고 있다.

또한, 여행 과정에서 발생한 소비금액의 일부를 고창사랑상품권으로 환금함으로써 관광객의 추가 소비와 재방문을 유도하고, 관광으로 발생한 소비가 다시 지역 내에서 순환하는 관광소비 선순환 구조를 만들어가고 있다는 점에서도 의미가 크다.

참여 대상은 고창군과 인접 지역인 정읍·부안·장성·영광을 제외한 관외 거주 만 18세 이상 관광객으로, 고창반띵여행 홈페이지를 통해 사전신청할 수 있다.

사전신청 후 정해진 기간 동안 고창을 방문해 숙박, 음식, 관광·체험, 특산품 구입 등 지역 내에서 여행경비를 사용하고 증빙자료를 제출하면 심사를 거쳐 사용금액의 최대 50%를 모바일 고창사랑상품권으로 환급받을 수 있다.

환급 한도는 여행 유형에 따라 개인 최대 10만원, 2인 이상 단체 최대 20만원, 가족 최대 50만원, 청년(만 19~34세) 최대 14만원​이다.

특히 이번 하반기 추가접수는 선선한 날씨와 함께 고창을 찾는 가을 관광객이 증가하는 시기에 맞춰 추진된다. 군은 추가 모집을 통해 관광객의 숙박과 음식점, 관광·체험 등 지역 내 소비를 확대하고, 환급받은 고창사랑상품권의 재소비를 통해 지역경제에 활력을 더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심덕섭 고창군수는 “고창반띵여행에 보내주신 많은 관심에 힘입어 하반기 추가접수를 추진하게 됐다”며 “가을의 고창을 여행하며 다양한 관광자원을 즐기고, 여행경비 환급 혜택까지 받을 수 있는 이번 기회에 많은 분들이 참여해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박동현 기자 / 입력 : 2026년 09월 20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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