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학자 홍한표 서예가, ‘한중 ART 명인초대전’ 명인 선정
‘도(道)의 중심을 구하다’ 작품 출품…중용 정신 담아
송효철 기자 / 입력 : 2026년 09월 21일
서예가 홍한표 선생이 ‘2026 한중 ART 명인초대전’에서 서예 명인으로 이름을 올리며 꾸준한 작품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홍 선생은 이번 초대전에 ‘도(道)의 중심을 구하다’는 의미를 담은 작품을 출품했다. 작품에는 인간이 살아가며 배움을 멈추지 않고, 행동에서는 올바른 도리를 따르면서 어느 한쪽으로 치우치지 않는 중심의 길을 찾아야 한다는 뜻을 담았다.
특히 이번 작품은 글씨 자체의 조형미에 머물지 않고 배움과 실천, 올바른 삶의 자세를 서예에 담아냈다는 점에서 눈길을 끈다. 오랜 시간 붓을 잡아온 홍 선생이 추구해 온 서예 정신과도 맞닿아 있다.
1953년생인 홍 선생은 60여 년 동안 서예를 익히고 작품 활동을 이어온 원로 서예가다. 한국서예비림협회를 중심으로 전통 서예의 맥을 잇는 한편 서예문화 저변 확대와 후학 양성에도 꾸준히 힘을 보태고 있다.
지난해에는 ‘한중 ART 현대명인초대전’에서 창작예술대상을 받았으며, 사단법인 한국서예비림협회가 수여하는 예술문화대상을 수상하는 등 작품 세계를 인정받았다.
홍 선생은 전통적인 서체를 바탕으로 글에 담긴 의미와 정신을 필치로 표현하는 데 주력해 왔다. 역사적 인물의 정신과 삶의 지혜를 담은 문구 등을 작품으로 옮기며 서예가 단순히 글씨를 쓰는 것을 넘어 정신과 뜻을 전하는 예술이라는 점을 강조해 왔다.
현재 남양홍씨 전라북도 종친회장을 맡고 있는 홍 선생은 앞으로도 작품 활동과 서예문화 확산을 이어갈 계획이다./송효철 기자 |
송효철 기자 /  입력 : 2026년 09월 21일
- Copyrights ⓒ주)전라매일신문.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
|
오피니언
가장 많이본 뉴스
기획특집
포토뉴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