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수병원, 개원 128주년 기념예식
임직원·내외빈 참석해 지역의료 역사와 헌신 되새겨 장기근속자·모범직원 표창… 환자 중심 의료 실천 다짐
송효철 기자 / 입력 : 2026년 11월 03일
전주 예수병원이 개원 128주년을 맞아 지역의료 발전을 위해 걸어온 발자취를 돌아보고, 환자 중심의 의료서비스와 이웃 사랑 실천을 다짐했다. 예수병원(병원장 신충식)은 3일 본원 4층 예배실에서 임직원과 내외빈이 참석한 가운데 개원 128주년 기념예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128년의 은혜를 넘어 온전함으로’를 주제로 1부 기념예배와 2부 기념식 순으로 진행됐다. 1부 예배에서는 김선중 원목실장의 인도로 김상섭 총무이사의 기도와 예수병원합창단의 찬양이 이어졌다. 임현희 이사장은 성경 말씀을 바탕으로 설교와 축도를 맡아 개원 128주년의 의미를 되새겼다. 이어진 기념식에서는 병원 발전과 지역의료에 기여한 장기근속자와 모범직원, 봉사자들에 대한 시상이 진행됐다. 특히 간호국 국수정, 교육수련부 유계숙, 행정사무국 강정애·김명심 등 40년 장기근속자 4명을 비롯해 10년부터 35년까지 근속한 임직원들에게 표창이 수여됐다. 또한 진료처와 공공보건의료본부, 간호국, 행정사무국, 미화부 등에서 근무하는 모범직원 13명이 표창을 받았다. 병원 합창단과 완화의료센터, 기독여성봉사회 등에서 봉사활동을 이어온 관계자들에게도 감사패가 전달됐다. 신충식 병원장은 “지난 128년 동안 예수병원이 지역민의 사랑을 받으며 성장할 수 있었던 것은 각자의 자리에서 헌신해 준 직원들과 지역사회의 성원 덕분”이라며 “앞으로도 최상의 진료와 변함없는 사랑으로 보답하는 병원이 되겠다”고 말했다. |
송효철 기자 /  입력 : 2026년 11월 03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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