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도의회, 행정감사·내년 예산 심사 준비
문화안전소방위, 고창서 연찬회 열고 주요 현안 점검 도민 안전·문화체육·올림픽 유치 등 예산편성 방향 논의
송효철 기자 / 입력 : 2026년 11월 03일
전북특별자치도의회 문화안전소방위원회가 2026년도 행정사무감사와 2027년도 예산안 심사를 앞두고 도민 안전과 문화체육 분야 주요 사업에 대한 사전 점검에 나섰다.
전북도의회 문화안전소방위원회(위원장 김성수)는 지난 2일부터 3일까지 이틀간 고창군 일원에서 연찬회를 갖고 소관 실·국의 주요 현안과 내년도 예산편성 방향을 논의했다.
이번 연찬회는 오는 9일 개회하는 제433회 제2차 정례회를 앞두고 행정사무감사 대상 사업을 분석하고, 한정된 재정 여건 속에서 예산의 효율적인 배분 방안을 검토하기 위해 마련됐다.
위원들은 첫날 고창 황윤석도서관을 방문해 시설 운영 현황을 살펴본 뒤 도민안전실과 소방본부, 문화체육관광국, 2036하계올림픽유치단의 2027년도 예산편성 방향과 주요 사업 추진 상황을 청취했다.
이어 소관 부서별 사업의 추진 과정과 향후 계획을 검토하고 행정사무감사에서 중점적으로 다룰 현안과 질의 방향을 논의했다.
특히 도민 안전과 재난 대응, 문화체육 기반 확충, 하계올림픽 유치 관련 사업 등 도민 생활과 지역 발전에 영향을 미치는 정책의 적정성을 살펴보는 데 초점을 맞췄다.
둘째 날에는 고창 농악전수관을 찾아 시설 운영 현황을 청취하고 현장을 둘러봤다. 이후 재일도민회 관계자 6명이 참석한 가운데 오찬을 함께했다.
김성수 위원장은 “이번 연찬회를 통해 도정 주요 현안사업이 차질 없이 추진되고 있는지 행정사무 전반을 점검하겠다”며 “어려운 재정 여건 속에서도 도민의 안전과 삶의 질을 높일 수 있도록 내년도 예산안 심사를 철저히 준비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전북도의회는 오는 9일부터 제433회 제2차 정례회를 열고 10일간 행정사무감사를 실시한 뒤 2027년도 예산안 심사에 나설 예정이다. |
송효철 기자 /  입력 : 2026년 11월 03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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