즐겨찾기+  날짜 : 2026-11-08 15:27:40 회원가입기사쓰기전체기사보기 PDF원격
검색
PDF 면보기
속보
;
지면보다 빠른 뉴스
전자신문에서만 만날 수 있는 전라매일
·14:00
··
·14:00
··
·12:00
·10:00
··
·10:00
··
·10:00
뉴스 > 사회일반

태조 이성계 전승기념 ‘오목대 잔치’ 재현

경기전서 오목대까지 120여 명 참여해 황산대첩 전승행렬
창작 판소리·무예공연·AR 역사체험 등 시민 참여 행사 다채

이강호 기자 / lkh1530@hanmail.net입력 : 2026년 11월 08일
600여 년 전 태조 이성계가 황산대첩에서 승리한 뒤 전주 오목대에서 승전의 기쁨을 나눴던 역사적 장면이 전주한옥마을에서 재현됐다.
전주시는 지난 7일 경기전 광장과 태조로, 오목대 일원에서 ‘2026 태조 이성계 전승기념 오목대 잔치’를 개최했다.
전주시가 주최하고 문화공동체 여민이 주관한 이번 행사는 황산대첩의 역사적 의미를 되새기고 전주가 간직한 조선왕조의 역사문화 자원을 시민과 관광객에게 알리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경기전 광장에서는 기념식과 함께 황산대첩 당시 전투 장면을 표현한 무예 공연이 펼쳐졌다. 이어 이성계 장군을 선두로 취타대와 풍물패, 고려 병사, 시민 등 120여 명이 참여한 전승행렬이 태조로를 거쳐 오목대까지 이어졌다.
행렬에서는 남원에서 임실과 진안을 거쳐 전주에 이르는 전승 여정을 재현했으며, 임실의 ‘성수만세’ 설화와 진안의 ‘금척’ 설화를 소재로 한 풍물 공연과 창작 판소리도 선보였다.
오목대에서는 대풍가와 정몽주의 우국시를 바탕으로 한 창작 판소리 공연을 비롯해 개선연회와 음식 나눔 행사가 진행됐다. 시민과 관광객들은 공연과 체험에 참여하며 당시 승전의 의미를 되새겼다.
특히 올해는 행사 시작 전 전통놀이를 즐길 수 있는 마중잔치와 증강현실(AR) 기술을 활용한 ‘새왕조 역사길 오목대 트레킹’을 새롭게 운영했다. 참가자들은 역사 퀴즈와 인증사진 미션 등을 통해 전주한옥마을의 역사문화 자원을 체험했다.
이성순 전주시 문화체육국장은 “이번 행사가 오목대에 담긴 역사적 가치를 되새기는 계기가 됐다”며 “앞으로도 전주의 역사문화 자원을 활용해 시민과 관광객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문화콘텐츠를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이강호 기자 / lkh1530@hanmail.net입력 : 2026년 11월 08일
- Copyrights ⓒ주)전라매일신문.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트위터페이스북밴드카카오스토리네이버블로그
 
오피니언
칼럼 기고
가장 많이본 뉴스
오늘 주간 월간
기획특집
자연에서 배우고, 놀이로 성장하다  
김제시, 상하수도 인프라 확충으로 물환경 혁신 추진  
내 집에서 건강하게, 정읍형 통합돌봄으로 실현한다  
지방소멸에 맞선 김제 5년, 이제‘정착과 성과’ 이어간다  
남원시, 28년 ‘역사 생태 만인공원’ 시민 품으로  
김제 자원순환부터 미래산업 · 청년의 도전 한자리  
정읍, 지원금부터 상권 혁신까지 민생경제 선순환 이끈다  
곰소만의 깊은 맛, 줄포대박젓갈에서 만나다  
포토뉴스
전북문화관광재단, 네이버와 미식관광 활성화
전북특별자치도문화관광재단이 네이버와 손잡고 전북의 특색 있는 음식과 지역 맛집을 활용한 미식관광 활성화에 나섰다.전북문화관광재단(대표이사 백옥 
전북문화관광재단, 문화예술로 지역사회 나눔 실천
전북특별자치도문화관광재단이 문화예술의 가치를 지역사회 나눔으로 확장하며 도내 어르신들을 위한 사회공헌활동을 이어가고 있다.전북문화관광재단(대표 
백옥선 전북문화관광재단 대표, 현장 소통 본격화
지난달 취임한 백옥선 전북특별자치도문화관광재단 대표이사가 지역 예술인들과의 직접 소통을 시작으로 현장 중심의 문화예술 지원체계 구축에 나선다. 
전북문화관광재단, 베트남 관광시장 공략 본격화
전북특별자치도문화관광재단이 베트남 현지 여행업계와 협력체계를 구축하고 전북 관광상품 개발과 해외 관광객 유치 확대에 나섰다.전북문화관광재단은  
전주국제영화제 화제작 21편, 서울서 다시 만난다
올봄 전주국제영화제를 빛낸 국내외 화제작들이 오는 11월 서울 관객들과 다시 만난다.전주국제영화제(공동집행위원장 민성욱·정준호)는 제27회 영 
편집규약 윤리강령 개인정보취급방침 구독신청 기사제보 제휴문의 광고문의 고충처리인제도 청소년보호정책
상호: 주)전라매일신문 / 전주시 완산구 서원로 228. 501호 / mail: jlmi1400@hanmail.net
발행·편집인: 홍성일 / Tel: 063-287-1400 / Fax: 063-287-1403
청탁방지담당: 이강호 / 청소년보호책임자 : 최미숙 / 정기간행물 등록번호: 전북,가00018 / 등록일 :2010년 3월 8일
Copyright ⓒ 주)전라매일신문 All Rights Reserved. 본지는 신문 윤리강령 및 그 실천요강을 준수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