즐겨찾기+  날짜 : 2026-11-08 16:53:58 회원가입기사쓰기전체기사보기 PDF원격
검색
PDF 면보기
속보
;
뉴스 > 독자투고

잦은 비 소식! 장마철 빗길 운전 ‘수막현상’ 주의


전라매일 기자 / 00hjw00@hanmail.net입력 : 2023년 07월 11일
ⓒ e-전라매일
‘수막현상’이란 물에 젖은 노면을 고속으로 달릴 때 타이어와 노면 사이에 일종의 물로 된 막이 생겨 자동차가 조종성을 잃는 현상을 말합니다.
이렇게 수막현상이 발생하면 물이 없을 때보다 타이어와 노면 사이의 마찰력이 줄어들면서 차량은 얇은 수막 위를 활주하는 상태가 됩니다.
고속으로 주행할수록 노면과의 접촉력이 떨어져 차량은 더욱 통제 불능 상태가 되어 대형 사고를 유발할 수 있습니다.
‘수막현상’이 발생 되면 타이어의 접지력이 현저히 떨어져 제동거리가 약 1.5배 길어집니다. 제동거리가 길어짐에 따라 차량이 미끄러지거나 중앙선을 침범하는 사고가 발생할 위험이 높아지며 이는 대형 교통사고로 이어질 수 있습니다.
빗길 고속도로 교통사고의 치사율은 약 8.7%나 되는데요. 이렇게 위험한 수막현상은 어떻게 하면 예방할 수 있을까요?
먼저 타이어 상태 체크하기입니다. 차량이 물에 젖은 노면을 달릴 때 타이어의 트레드 홈으로 물이 빠져나갑니다.
새 타이어는 홈 깊이가 7~8mm이며, 타이어가 마모되어 홈 깊이가 약 3.2mm 아래로 떨어지면 이때부터는 배수 능력이 저하되어 수막현상이 발생하기 쉬워집니다. 또한 공기압이 부족할 경우에도 물이 빠져나가는 면적이 좁아져 수막현상이 발생할 확률이 높아집니다.
그리고 감속 운전을 하는 것입니다. 비가 많이 오는 날 80km/h 이상의 속도로 주행 할 경우 수막현상이 발생할 확률이 높기 때문에 빗길에서는 평소보다 20% 이상 감속 운행하는 것이 안전하고 수막현상으로 인해 차량이 미끄러지기 쉬운 만큼 갑작스러운 핸들 조작도 지양해야 합니다.
마지막으로 안전거리를 충분히 확보하는 것입니다. 시속 50km/h로 주행하였을 때 일반 승용차 기준 마른 노면에서 제동거리는 약 9.9m이지만, 젖은 노면에서는 약 18.1m로 제동거리가 1.8배가 증가하는 만큼 빗길에서는 차량 간 안전거리를 항상 평소보다 넓게 유지하는 것을 잊지말길 바랍니다.
만약 ‘수막현상’이 발생했다면 자동차를 조종하려 하거나 급브레이크를 밟으면 안됩니다.
오히려 역효과가 일어나 차량을 더 통제할 수 없게 될 수 있으므로 즉시 엑셀에서 발을 뗀 뒤 타이어와 노면이 다시 접지하게 될 때까지 서서히 속도를 낮추거나 차량의 불안정한 움직임을 예상하고 부드럽게 브레이크를 밟아야 합니다.
장마철 ‘수막현상’ 예방으로 나와 우리 가족, 타인의 안전을 지키는 운전자가 되어보는 것은 어떨까요?

/유승완 순경
모래내지구대 1팀


전라매일 기자 / 00hjw00@hanmail.net입력 : 2023년 07월 11일
- Copyrights ⓒ주)전라매일신문.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트위터페이스북밴드카카오스토리네이버블로그
 
오피니언
칼럼 기고
가장 많이본 뉴스
오늘 주간 월간
기획특집
자연에서 배우고, 놀이로 성장하다  
김제시, 상하수도 인프라 확충으로 물환경 혁신 추진  
내 집에서 건강하게, 정읍형 통합돌봄으로 실현한다  
지방소멸에 맞선 김제 5년, 이제‘정착과 성과’ 이어간다  
남원시, 28년 ‘역사 생태 만인공원’ 시민 품으로  
김제 자원순환부터 미래산업 · 청년의 도전 한자리  
정읍, 지원금부터 상권 혁신까지 민생경제 선순환 이끈다  
곰소만의 깊은 맛, 줄포대박젓갈에서 만나다  
포토뉴스
전북문화관광재단, 네이버와 미식관광 활성화
전북특별자치도문화관광재단이 네이버와 손잡고 전북의 특색 있는 음식과 지역 맛집을 활용한 미식관광 활성화에 나섰다.전북문화관광재단(대표이사 백옥 
전북문화관광재단, 문화예술로 지역사회 나눔 실천
전북특별자치도문화관광재단이 문화예술의 가치를 지역사회 나눔으로 확장하며 도내 어르신들을 위한 사회공헌활동을 이어가고 있다.전북문화관광재단(대표 
백옥선 전북문화관광재단 대표, 현장 소통 본격화
지난달 취임한 백옥선 전북특별자치도문화관광재단 대표이사가 지역 예술인들과의 직접 소통을 시작으로 현장 중심의 문화예술 지원체계 구축에 나선다. 
전북문화관광재단, 베트남 관광시장 공략 본격화
전북특별자치도문화관광재단이 베트남 현지 여행업계와 협력체계를 구축하고 전북 관광상품 개발과 해외 관광객 유치 확대에 나섰다.전북문화관광재단은  
전주국제영화제 화제작 21편, 서울서 다시 만난다
올봄 전주국제영화제를 빛낸 국내외 화제작들이 오는 11월 서울 관객들과 다시 만난다.전주국제영화제(공동집행위원장 민성욱·정준호)는 제27회 영 
편집규약 윤리강령 개인정보취급방침 구독신청 기사제보 제휴문의 광고문의 고충처리인제도 청소년보호정책
상호: 주)전라매일신문 / 전주시 완산구 서원로 228. 501호 / mail: jlmi1400@hanmail.net
발행·편집인: 홍성일 / Tel: 063-287-1400 / Fax: 063-287-1403
청탁방지담당: 이강호 / 청소년보호책임자 : 최미숙 / 정기간행물 등록번호: 전북,가00018 / 등록일 :2010년 3월 8일
Copyright ⓒ 주)전라매일신문 All Rights Reserved. 본지는 신문 윤리강령 및 그 실천요강을 준수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