즐겨찾기+  날짜 : 2026-11-08 16:55:51 회원가입기사쓰기전체기사보기 PDF원격
검색
PDF 면보기
속보
;
뉴스 > 사회일반

‘제4회 고창갯벌 빅버드레이스’, 성황리에 마무리


박동현 기자 / 입력 : 2025년 04월 28일

고창군이 주최한 ‘제4회 고창갯벌 빅버드레이스’가 지난 25~27일(3일간) 일정을 마치고,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대회는 세계자연유산 고창갯벌과 선운산유스호스텔 일원에서 열렸다. 국내외 36개팀, 130여 명의 탐조인이 참가해 고창갯벌의 철새를 관찰하고 기록했다.

고창군은 이번 대회를 통해 고창갯벌의 생물다양성을 확인하고, 갯벌 보전에 대한 대중의 인식을 확산시키는 계기를 마련했다. 특히 올해 대회에는 영국, 일본, 홍콩 등 해외팀들이 함께 참여해 고창갯벌을 세계적으로 알리는 중요한 기회를 가졌다.

‘고창갯벌에 사는 황새 이야기’를 주제로 특별 강연을 시작으로, 고창갯벌을 비롯한 운곡습지, 선운산도립공원 등 고창군 전역에서 본격적인 탐조 활동이 펼쳐졌다. 대죽도 탐조를 위한 트랙터 지원과 초보 탐조팀을 위한 기초 교육이 진행되어 참가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또 업사이클링 밴드 ‘훌라(HOLLA)’의 공연과 함께 갯벌과 철새를 주제로 한 전시·체험 부스가 운영됐으며, 시상식에서는 탐조 기록을 공유하며 서로의 성과를 축하하고, 고창갯벌의 생태적 가치를 재확인하는 뜻깊은 자리가 마련되었다.

대회 기간 중 가장 많은 조류를 관찰한 ‘레굴루스 레굴루스‘팀이 대상을 수상하였으며, 최우수상 ’Friends of Getbol(영국)‘팀, 우수상 ‘호반새’팀, ‘강화탐조클럽’팀, 특별상 ‘흑고니’팀, ‘새랑꿈이랑’팀, 멋쟁이새 으뜸상 ’저어새의 고향 강화‘팀, ‘에코플라이어스’팀, 희귀새상 ’Team Hongkong(홍콩)’팀, ‘보물섬’팀, 갯벌키퍼스상 ‘새봄’팀, 가족 으뜸상 ‘솔바람’팀, ‘아자꿈날개’팀, 해외팀 으뜸상 ’Team Hongkong(홍콩)’팀, 산넘고 물건너상 ‘에코플라이어스’팀, 최연소 참가상 ’준앤현’팀, 최연장자 참가상 ‘새랑 꿈이랑’팀, 고창사랑상 ’많이보새‘팀, ’라온이네’팀, ‘이가네’팀 등 총 10여개 부문에 걸쳐 수상이 이뤄졌다.

올해 대회에서는 총 156종의 조류에 대한 1,793건의 탐조 기록이 수집됐으며, 특히 고창군 미기록종인 붉은왜가리, 흰눈썹북방긴발톱할미새, 노랑허리솔새, 쇠찌르레기, 흰허리큰뒷부리도요 등이 발견되는 성과도 있었다. 대회 탐조 기록은 고창갯벌 보존을 위한 기초자료로 활용될 예정이다.

심덕섭 고창군수는 “고창갯벌 빅버드레이스를 통해 고창갯벌의 생태적 가치와 지속 가능한 보전의 중요성에 대해 많은 분들이 공감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갯벌 보전 활동을 지속적으로 강화하고, 이를 활용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고창갯벌의 가치를 널리 알려 나가겠다”고 전했다.


박동현 기자 / 입력 : 2025년 04월 28일
- Copyrights ⓒ주)전라매일신문.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트위터페이스북밴드카카오스토리네이버블로그
 
오피니언
칼럼 기고
가장 많이본 뉴스
오늘 주간 월간
기획특집
자연에서 배우고, 놀이로 성장하다  
김제시, 상하수도 인프라 확충으로 물환경 혁신 추진  
내 집에서 건강하게, 정읍형 통합돌봄으로 실현한다  
지방소멸에 맞선 김제 5년, 이제‘정착과 성과’ 이어간다  
남원시, 28년 ‘역사 생태 만인공원’ 시민 품으로  
김제 자원순환부터 미래산업 · 청년의 도전 한자리  
정읍, 지원금부터 상권 혁신까지 민생경제 선순환 이끈다  
곰소만의 깊은 맛, 줄포대박젓갈에서 만나다  
포토뉴스
전북문화관광재단, 네이버와 미식관광 활성화
전북특별자치도문화관광재단이 네이버와 손잡고 전북의 특색 있는 음식과 지역 맛집을 활용한 미식관광 활성화에 나섰다.전북문화관광재단(대표이사 백옥 
전북문화관광재단, 문화예술로 지역사회 나눔 실천
전북특별자치도문화관광재단이 문화예술의 가치를 지역사회 나눔으로 확장하며 도내 어르신들을 위한 사회공헌활동을 이어가고 있다.전북문화관광재단(대표 
백옥선 전북문화관광재단 대표, 현장 소통 본격화
지난달 취임한 백옥선 전북특별자치도문화관광재단 대표이사가 지역 예술인들과의 직접 소통을 시작으로 현장 중심의 문화예술 지원체계 구축에 나선다. 
전북문화관광재단, 베트남 관광시장 공략 본격화
전북특별자치도문화관광재단이 베트남 현지 여행업계와 협력체계를 구축하고 전북 관광상품 개발과 해외 관광객 유치 확대에 나섰다.전북문화관광재단은  
전주국제영화제 화제작 21편, 서울서 다시 만난다
올봄 전주국제영화제를 빛낸 국내외 화제작들이 오는 11월 서울 관객들과 다시 만난다.전주국제영화제(공동집행위원장 민성욱·정준호)는 제27회 영 
편집규약 윤리강령 개인정보취급방침 구독신청 기사제보 제휴문의 광고문의 고충처리인제도 청소년보호정책
상호: 주)전라매일신문 / 전주시 완산구 서원로 228. 501호 / mail: jlmi1400@hanmail.net
발행·편집인: 홍성일 / Tel: 063-287-1400 / Fax: 063-287-1403
청탁방지담당: 이강호 / 청소년보호책임자 : 최미숙 / 정기간행물 등록번호: 전북,가00018 / 등록일 :2010년 3월 8일
Copyright ⓒ 주)전라매일신문 All Rights Reserved. 본지는 신문 윤리강령 및 그 실천요강을 준수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