즐겨찾기+  날짜 : 2026-11-08 16:55:06 회원가입기사쓰기전체기사보기 PDF원격
검색
PDF 면보기
속보
;
뉴스 >

정읍시, 도심 주차환경 전면 점검… 시민 체감 불편 해소 위한 현장 개선 총력

시내권 유료 공영주차장 14개소 집중 점검, 회전률 제고·안전성 강화 지시
백종천 기자 / 입력 : 2025년 12월 11일

이학수 정읍시장이 시민들의 주차 불편을 해소하고 침체된 도심 상권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직접 현장으로 나섰다. 이 시장은 지난 10일 시내권 유료 공영주차장 14개소를 잇달아 방문해 운영 실태를 점검하고,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즉각적인 개선을 지시했다.

이번 현장 행보는 도심 주차장에서 반복적으로 제기돼 온 시민들의 목소리를 행정의 최우선 순위에 두겠다는 의지로 풀이된다. 좁은 출입구로 인한 진입 곤란, 만연한 불법 주정차, 낮은 주차 회전율 등 이용객들이 겪는 실제적인 불편 사항을 시장이 직접 눈으로 확인하고, 실효성 있는 대책을 신속하게 마련하기 위해 추진됐다.

먼저 쌍화차거리 인근의 각시다리 도심공영주차장을 찾은 이 시장은 차량 흐름을 방해하는 요소들을 꼼꼼히 살폈다. 이 자리에서 차량 회전 반경을 확보하기 위한 출입구 모서리(가각) 정비와 함께, 이용자의 안전과 편의를 오히려 저해하고 있는 불필요한 탄력봉을 즉시 제거할 것을 주문했다.

이어 방문한 중앙상가 공영주차장에서는 주차난 해소를 위한 근본적인 대책을 논의했다. 인근 임시 공영주차장 부지를 매입해 주차 공간을 늘리는 방안을 검토하도록 지시하는 한편, 진·출입로 정비와 화장실 위생 관리 등 기본적인 이용 환경 개선도 지체 없이 추진하라고 강조했다. 삼화그린 공영주차장에서도 주차면수 확충을 위해 설계 전반을 원점에서 재검토하여 공간 효율성을 높일 것을 당부했다.

정읍역 후면 공영주차장에서는 보행자와 차량의 안전한 통행을 위한 구체적인 해법이 제시됐다. 이 시장은 수로 덮개를 추가로 설치해 좁은 출입구 폭을 넓히고 모서리 부분을 정비할 것을 지시했다. 아울러 주차장 간의 이동 편의성을 높일 수 있도록 연결 인도 설치 방안에 대해서도 종합적인 검토를 주문했다.

청년꿈터 주차타워 점검에서는 더욱 세밀한 개선책이 쏟아졌다. 수성동주민센터 간판 옆으로 튀어나온 화단을 절개해 시야와 공간을 확보하고, 불법 주정차를 막기 위한 명확한 주차면 표시와 단속구역 지정을 검토하라고 지시했다. 또한 출입구 인도의 불필요한 울타리 이설과 자전거 보관소 설치 여부도 함께 따져볼 것을 주문했다.

현장 점검을 마친 이학수 시장은 “도심 주차장은 아주 작은 미비점이라도 시민들에게는 큰 불편으로 다가올 수 있는 만큼, 현장에서 직접 확인하고 즉시 개선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결국 문제와 답은 모두 현장에 있다. 시민들이 변화를 피부로 느낄 수 있도록 행정의 속도와 실행력을 더욱 높이겠다”고 밝혔다.

이어 “주차 환경 개선은 지역 상권의 활력은 물론 도시의 경쟁력과도 직결되는 사안”이라며 “이번 점검을 시작으로 도심 주차 환경 전반을 지속적으로 정비해 시민들이 더욱 편안하고 안전하게 생활할 수 있는 정읍을 만들어 가겠다”고 덧붙였다.


백종천 기자 / 입력 : 2025년 12월 11일
- Copyrights ⓒ주)전라매일신문.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트위터페이스북밴드카카오스토리네이버블로그
 
오피니언
칼럼 기고
가장 많이본 뉴스
오늘 주간 월간
기획특집
자연에서 배우고, 놀이로 성장하다  
김제시, 상하수도 인프라 확충으로 물환경 혁신 추진  
내 집에서 건강하게, 정읍형 통합돌봄으로 실현한다  
지방소멸에 맞선 김제 5년, 이제‘정착과 성과’ 이어간다  
남원시, 28년 ‘역사 생태 만인공원’ 시민 품으로  
김제 자원순환부터 미래산업 · 청년의 도전 한자리  
정읍, 지원금부터 상권 혁신까지 민생경제 선순환 이끈다  
곰소만의 깊은 맛, 줄포대박젓갈에서 만나다  
포토뉴스
전북문화관광재단, 네이버와 미식관광 활성화
전북특별자치도문화관광재단이 네이버와 손잡고 전북의 특색 있는 음식과 지역 맛집을 활용한 미식관광 활성화에 나섰다.전북문화관광재단(대표이사 백옥 
전북문화관광재단, 문화예술로 지역사회 나눔 실천
전북특별자치도문화관광재단이 문화예술의 가치를 지역사회 나눔으로 확장하며 도내 어르신들을 위한 사회공헌활동을 이어가고 있다.전북문화관광재단(대표 
백옥선 전북문화관광재단 대표, 현장 소통 본격화
지난달 취임한 백옥선 전북특별자치도문화관광재단 대표이사가 지역 예술인들과의 직접 소통을 시작으로 현장 중심의 문화예술 지원체계 구축에 나선다. 
전북문화관광재단, 베트남 관광시장 공략 본격화
전북특별자치도문화관광재단이 베트남 현지 여행업계와 협력체계를 구축하고 전북 관광상품 개발과 해외 관광객 유치 확대에 나섰다.전북문화관광재단은  
전주국제영화제 화제작 21편, 서울서 다시 만난다
올봄 전주국제영화제를 빛낸 국내외 화제작들이 오는 11월 서울 관객들과 다시 만난다.전주국제영화제(공동집행위원장 민성욱·정준호)는 제27회 영 
편집규약 윤리강령 개인정보취급방침 구독신청 기사제보 제휴문의 광고문의 고충처리인제도 청소년보호정책
상호: 주)전라매일신문 / 전주시 완산구 서원로 228. 501호 / mail: jlmi1400@hanmail.net
발행·편집인: 홍성일 / Tel: 063-287-1400 / Fax: 063-287-1403
청탁방지담당: 이강호 / 청소년보호책임자 : 최미숙 / 정기간행물 등록번호: 전북,가00018 / 등록일 :2010년 3월 8일
Copyright ⓒ 주)전라매일신문 All Rights Reserved. 본지는 신문 윤리강령 및 그 실천요강을 준수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