즐겨찾기+  날짜 : 2026-11-08 16:54:51 회원가입기사쓰기전체기사보기 PDF원격
검색
PDF 면보기
속보
;
뉴스 >

정읍시, 산내면에 438억 투입해 상수도 공급…“주민 숙원 푼다”


백종천 기자 / 입력 : 2025년 12월 16일
정읍시가 옥정호 상수원 보호구역 지정으로 오랜 기간 개발 제한과 식수난을 겪어온 산내면 주민들의 설움을 씻어낸다. 시는 16일 산내면사무소에서 주민 등 6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총사업비 438억원 규모의 ‘산내지구 농어촌생활용수 개발사업’ 주민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날 설명회는 그동안 상수도 미급수 지역으로 남아있던 산내면 일원에 지방상수도를 공급하는 사업의 착공을 앞두고, 지역 주민들에게 사업 개요와 공사 일정을 사전에 설명하고 현장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사업은 도비 307억원과 시비 131억원 등 총 438억원이 투입되는 대규모 프로젝트다. 시는 산내면 전역에 송·배·급수관로 79.1km를 매설하고, 안정적인 수압 유지를 위한 배수지 1개소와 가압장 13개소를 설치할 계획이다.

산내면은 옥정호 상수원 보호구역으로 지정돼 있어 그동안 각종 개발 행위에 제약을 받아왔다. 정작 맑은 물을 지키기 위해 희생해 온 지역 주민들은 제대로 된 상수도 혜택을 받지 못하는 역차별을 겪어왔기에, 이번 상수도 기반 시설 확충은 지역의 가장 큰 숙원 사업이었다.

사업이 완료되면 산내면 6개 리(里), 23개 마을에 거주하는 832가구, 1287명의 주민에게 깨끗하고 안정적인 지방상수도가 공급될 전망이다. 시는 이를 통해 안전한 생활용수 확보는 물론, 주민들의 정주 여건을 획기적으로 개선하고 지역 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학수 시장은 “이번 사업은 주민들의 물 복지 실현을 위해 반드시 필요한 사업”이라며 “원활한 사업 추진을 위해 도로 굴착 공사 시 교통 소통 대책을 철저히 수립하고 유관 기관과 긴밀히 협조하는 등 공사로 인한 주민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백종천 기자 / 입력 : 2025년 12월 16일
- Copyrights ⓒ주)전라매일신문.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트위터페이스북밴드카카오스토리네이버블로그
 
오피니언
칼럼 기고
가장 많이본 뉴스
오늘 주간 월간
기획특집
자연에서 배우고, 놀이로 성장하다  
김제시, 상하수도 인프라 확충으로 물환경 혁신 추진  
내 집에서 건강하게, 정읍형 통합돌봄으로 실현한다  
지방소멸에 맞선 김제 5년, 이제‘정착과 성과’ 이어간다  
남원시, 28년 ‘역사 생태 만인공원’ 시민 품으로  
김제 자원순환부터 미래산업 · 청년의 도전 한자리  
정읍, 지원금부터 상권 혁신까지 민생경제 선순환 이끈다  
곰소만의 깊은 맛, 줄포대박젓갈에서 만나다  
포토뉴스
전북문화관광재단, 네이버와 미식관광 활성화
전북특별자치도문화관광재단이 네이버와 손잡고 전북의 특색 있는 음식과 지역 맛집을 활용한 미식관광 활성화에 나섰다.전북문화관광재단(대표이사 백옥 
전북문화관광재단, 문화예술로 지역사회 나눔 실천
전북특별자치도문화관광재단이 문화예술의 가치를 지역사회 나눔으로 확장하며 도내 어르신들을 위한 사회공헌활동을 이어가고 있다.전북문화관광재단(대표 
백옥선 전북문화관광재단 대표, 현장 소통 본격화
지난달 취임한 백옥선 전북특별자치도문화관광재단 대표이사가 지역 예술인들과의 직접 소통을 시작으로 현장 중심의 문화예술 지원체계 구축에 나선다. 
전북문화관광재단, 베트남 관광시장 공략 본격화
전북특별자치도문화관광재단이 베트남 현지 여행업계와 협력체계를 구축하고 전북 관광상품 개발과 해외 관광객 유치 확대에 나섰다.전북문화관광재단은  
전주국제영화제 화제작 21편, 서울서 다시 만난다
올봄 전주국제영화제를 빛낸 국내외 화제작들이 오는 11월 서울 관객들과 다시 만난다.전주국제영화제(공동집행위원장 민성욱·정준호)는 제27회 영 
편집규약 윤리강령 개인정보취급방침 구독신청 기사제보 제휴문의 광고문의 고충처리인제도 청소년보호정책
상호: 주)전라매일신문 / 전주시 완산구 서원로 228. 501호 / mail: jlmi1400@hanmail.net
발행·편집인: 홍성일 / Tel: 063-287-1400 / Fax: 063-287-1403
청탁방지담당: 이강호 / 청소년보호책임자 : 최미숙 / 정기간행물 등록번호: 전북,가00018 / 등록일 :2010년 3월 8일
Copyright ⓒ 주)전라매일신문 All Rights Reserved. 본지는 신문 윤리강령 및 그 실천요강을 준수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