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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주군, 고산·경천 찾아 농촌중심지·생활체육 현안 논의

- 유희태 완주군수, 연초방문 진행… “현장 중심 소통 지속”
이강호 기자 / lkh1530@hanmail.net입력 : 2026년 01월 15일

완주군이 15일 고산면과 경천면에서 연초방문을 진행하고, 고산면 농촌중심지 활성화사업과 경천면 생활형 체육시설 확충 방안을 중심으로 주민 의견을 청취했다.

이날 연초방문에는 유희태 완주군수를 비롯해 군의원, 관계 공무원, 지역 기관·사회단체장과 주민들이 참석해 2026년 군정 운영 방향을 공유하고, 지역별 주요 현안에 대한 설명과 질의응답이 이어졌다.

먼저 고산면에서는 북부생활권 거점 기능 강화를 위한 고산면 농촌중심지 활성화사업 추진 상황을 점검했다. 해당 사업은 고산면 읍내리 일원에 행복·활력채움센터를 조성하고 문화·복지·체육·교육 기능을 집약해 주민 생활서비스 접근성을 높이기 위한 것으로, 군은 주민 의견을 반영해 사업의 완성도를 높여 나갈 계획이다.

주민들은 생활·문화·복지 기능이 결합된 공간 조성에 대한 기대감을 나타내며, 일상에서 체감할 수 있는 시설 구성과 함께 주민 이용 편의성을 높일 수 있는 운영 방안이 필요하다는 의견을 제시했다.

또한 사업 추진 과정에서 주민 참여와 지속적인 소통을 통해 지역 여건에 맞는 방향으로 사업이 추진되길 바란다는 목소리도 이어졌다.

이에 군은 해당 사업이 북부생활권 주민들의 생활서비스 접근성을 높이기 위한 중점 사업임을 설명하고, 기본계획 수립 단계부터 주민 의견을 충분히 반영해 공간 구성과 프로그램 운영 방안을 구체화해 나가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경천면에서는 고령층을 포함한 주민들의 건강 증진과 여가활동 활성화를 위한 생활형 체육시설 확충 방안에 대한 의견이 제시됐다. 주민들은 체력 부담이 적고 접근성이 높은 체육시설이 부족하다는 점을 언급하며, 일상적으로 이용할 수 있는 생활체육 공간 조성이 필요하다는 의견을 내놨다. 특히 파크골프장과 같은 저강도 체육시설이 주민 건강 증진은 물론 세대 간 교류와 지역 공동체 활성화에도 도움이 될 것이라는 목소리가 이어졌다.

이에 대해 군은 경천면을 포함한 각 읍·면의 여건과 이용 수요를 종합적으로 고려해 생활형 체육시설 확충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체육시설은 조성 이후 유지·관리 또한 중요한 만큼, 권역별 균형과 지속 가능성을 고려한 단계적 추진이 필요하다는 점을 주민들에게 설명하며, 향후에도 주민 의견을 지속적으로 수렴해 지역 실정에 맞는 방향으로 사업을 검토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이강호 기자 / lkh1530@hanmail.net입력 : 2026년 01월 15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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