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창경찰서 모양지구대, 추석 명절 전 어르신 대상 보이스피싱 예방 홍보활동
박동현 기자 / 입력 : 2026년 09월 06일
고창경찰서(서장 태기준) 모양지구대(대장 황문주)는 추석 명절을 앞두고 보이스피싱 범죄에 취약한 지역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보이스피싱 예방을 위한 홍보활동을 실시했다.
이번 홍보활동은 추석 명절을 앞두고 가족·친지 간 연락이 늘어나고 각종 금융거래가 증가하는 시기를 맞아, 어르신들이 보이스피싱 수법을 미리 알고 피해를 예방할 수 있도록 마련됐다.
모양지구대는 어르신들을 직접 만나 최근 발생하는 보이스피싱 사례와 주요 수법을 설명하고, 수사기관·금융기관을 사칭해 계좌이체나 현금 인출을 요구하는 경우, 가족을 사칭해 급하게 돈을 요구하는 경우, 택배·명절 선물 등을 빙자해 문자메시지 내 인터넷 주소(URL) 접속을 유도하는 경우 등에 각별히 주의할 것을 당부했다.
특히 최근에는 악성앱 설치를 유도해 휴대전화의 통화·문자 등을 가로채거나, 가족·지인의 사진이나 개인정보를 이용해 실제 가족인 것처럼 접근하는 등 수법이 점점 지능화되고 있어 출처가 불분명한 문자메시지의 인터넷 주소는 절대 누르지 말고, 돈을 요구받았을 경우 반드시 가족에게 직접 전화해 사실관계를 확인할 것을 강조했다.
또한 “검찰·경찰·금융기관은 전화로 계좌이체나 현금 전달을 요구하지 않는다”며, 의심스러운 전화를 받았을 경우 당황하지 말고 전화를 끊은 뒤 112에 신고·상담할 것을 안내했다. 황문주 모양지구대장은 “추석 명절을 앞두고 어르신들이 보이스피싱 피해를 입지 않도록 직접 찾아가는 예방 홍보활동을 지속적으로 실시하겠다”며 “가족들도 부모님께 보이스피싱 주요 수법과 대처 방법을 미리 알려 피해 예방에 함께 관심을 가져달라”고 당부했다.
이번 활동은 ‘검거보다 예방이 먼저’라는 취지에서 범죄에 취약한 어르신들에게 실질적인 예방수칙을 전달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 |
박동현 기자 /  입력 : 2026년 09월 06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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