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문화관광재단, 네이버와 미식관광 활성화
‘맛동여지도’ 기획전 15일까지… 전북 맛집 50곳 소개 온라인 예약·방문 혜택 제공… 지역 상권 소비 확대
송효철 기자 / 입력 : 2026년 11월 04일
전북특별자치도문화관광재단이 네이버와 손잡고 전북의 특색 있는 음식과 지역 맛집을 활용한 미식관광 활성화에 나섰다.
전북문화관광재단(대표이사 백옥선)은 오는 15일까지 네이버에서 ‘맛동여지도 서부내륙편’ 기획전을 운영하며 전북지역 미식자원을 집중 홍보한다고 4일 밝혔다.
이번 기획전은 전북문화관광재단과 충남문화관광재단, 세종시문화관광재단, 네이버가 공동으로 마련했다. 지역의 음식문화를 관광 콘텐츠로 활용하고 실제 식당 방문과 소비로 연결하기 위한 사업이다.
재단은 지난해 블루리본과 연계해 발굴한 전북지역 식당 50곳을 포함해 서부내륙권 미식자원 100곳을 기획전을 통해 소개하고 있다.
이용자들은 지역별·테마별 식당과 메뉴를 살펴보고 네이버 지도에서 위치를 확인하거나 예약할 수 있다. 네이버로 예약한 뒤 참여 식당을 방문하면 1000원, 사진 리뷰를 작성하면 추가로 1000원의 혜택이 제공된다.
재단은 네이버 메인과 지도, 브랜드검색 서비스, 수도권 옥외광고 등을 활용한 공동 홍보도 추진한다. 참여 식당에는 온라인 예약 서비스 설정과 업소·메뉴 정보 점검을 지원한다.
기획전 종료 이후에는 예약과 실제 방문, 리뷰 및 저장 실적 등을 바탕으로 우수 미식업소를 선정하는 ‘미식어워즈’도 진행할 계획이다.
전북문화관광재단은 이번 사업을 지역 상권 활성화와 관광상품 개발로 연결하는 한편, 지역 음식과 식재료를 활용한 ‘월간 미식회’ 등 체험형 프로그램도 지속적으로 운영할 방침이다.
백옥선 대표이사는 “전북의 음식을 맛보는 경험이 지역을 찾는 여행의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지역 식당과 관광객을 연결하는 홍보를 통해 미식관광이 지역 상권에 보탬이 되도록 힘쓰겠다”고 밝혔다. |
송효철 기자 /  입력 : 2026년 11월 04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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