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시정연구원-고려대학교 보건대학원-전주시보건소> 전주광역권 발전방안 심포지엄 개최
생활인구 확대 통한 전주광역권 발전 방안 논의 및 연구 정보 공유
이강호 기자 / lkh1530@hanmail.net입력 : 2024년 04월 28일
전주시정연구원(원장 박미자)은 지난 26일 고려대학교 보건대학원(원장 윤석준), 전주시보건소(소장 김신선)와 전주소통협력센터에서 ‘생활인구 확대를 통한 전주광역권 발전방안’ 심포지엄을 개최했다. <사진> 이번 심포지엄은 2023년에 도입된 「인구감소지역 지원 특별법」 의 생활인구 개념을 바탕으로, ‘100만 생활인구의 전주광역권 실현’을 목표로 다양한 전문가들이 연구 정보를 공유하고 전주시에 유용한 시사점을 도출하기 위해 추진됐다. 이들 기관은 ▲공공보건 및 보건산업 분야 공동 연구 및 기술교류 ▲전주시 지역보건의료 시책 발굴 및 협업 ▲산·학·연 공동연구 및 기술·인력 교류와 협업 ▲교육·학술·기술정보 교류 등에 나서기로 했다. 심포지엄의 주제발표는 한국지방행정연구원 양원탁 부연구위원의 ▲ 전주광역권 생활인구 확대 방안, 전주시정연구원 사회문화부 박예나 연구위원의 ▲ 전주시의 특성에 기반한 생활인구 증대 방안, 전북청년정책조정위원회 이정훈 공동위원장의 ▲ 청년친화도시를 위한 청년정책, 그리고 고려대학교 보건대학원 기명 교수의 ▲ 지역보건의료 혁신방안 순으로 진행됐다. 박미자 전주시정연구원 원장은 “이번 심포지엄은 생활인구와 관련한 최신 동향을 파악하고 우수 사례를 공유하며 전문가 및 유관기관과의 네트워크를 구축하는 중요한 자리로서, 전주시의 지속 가능한 발전을 도모하는 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며 “앞으로 지역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는 다양한 정책 발굴과 솔루션을 제시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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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강호 기자 / lkh1530@hanmail.net 입력 : 2024년 04월 28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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