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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적 첫해에 2관왕` 이강인, 내친김에 4관왕 갈까

리그앙 역대 최다 우승팀 PSG, 구단 역사상 50번째 트로피 얻어
뉴시스 기자 / 입력 : 2024년 04월 29일
프랑스 프로축구 리그앙 파리 생제르맹(PSG)의 이강인이 이적 첫해에 리그 우승을 차지하며 2관왕을 달성했다. 기세를 살려 4관왕까지 해낼지 관심이다.
29일(한국시각) '2023~2024 리그앙' 우승팀이 확정됐다. <사진>
2위 AS모나코가 리옹에 2-3으로 패배하면서, 선두 PSG는 잔여 일정 결과와 상관없이 리그 우승을 조기에 달성했다.
이로써 PSG는 지난 2021~2022시즌, 2022~2023시즌에 이어 3시즌 연속으로 리그 우승을 기록했다.
리그앙 역대 최다 우승팀인 PSG는 이번 우승으로 구단 역사상 50번째 트로피를 품에 안았다.
지난여름 이적 시장을 통해 스페인 프로축구 프리메라리가 마요르카를 떠나 PSG 유니폼을 입은 이강인은 이적 첫해에만 트로피 2개를 확정했다.
앞서 이강인은 지난 1월에는 툴루즈와의 2023 트로페 데 샹피온(프랑스 슈퍼컵)에서 경기 시작 3분 만에 선제 결승골을 터트리며 팀의 2-0 승리에 이바지한 바 있다.
여기에 리그 우승까지 더한 이강인은 유럽 5대 리그 우승을 경험한 네 번째 한국인 선수가 됐다.
한국 축구의 전설로 평가받는 박지성은 과거 잉글랜드 프로축구 프리미어리그(EPL)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소속으로 2006~2007시즌, 2007~2008시즌, 2008~2009시즌, 2010~2011시즌 우승을 경험했다.
이후 정우영(슈투트가르트)이 2018~2019시즌 독일 분데스리가 바이에른 뮌헨 소속으로 우승했으며, 김민재(바이에른뮌헨)도 2022~2023시즌 이탈리아 프로축구 세리에A 나폴리 유니폼을 입고 리그 정상에 올랐다.
이강인이 한국 선수로는 네 번째로 유럽 5대 리그 우승 커리어를 추가하게 됐다
슈퍼컵에 리그 우승까지 더한 이강인은 이제 4관왕을 노린다.
PSG는 현재 쿠프 드 프랑스(프랑스 FA컵) 결승전에 진출해 있다. 리그 8위인 리옹과 내달 26일 오전 4시 맞대결을 벌인다.
전력상 PSG가 앞서는 만큼, 이강인의 이번 시즌 트로피는 더 늘어날 가능성이 크다.
PSG는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도 4강에 올랐다.
지난 11일 FC바르셀로나(스페인)와의 8강 1차전에서 2-3으로 패배하며 탈락할 수도 있었으나, 17일 2차전에서 4-1 대승을 거두며 준결승에 진출했다.
준결승전에서는 독일 강호 도르트문트를 상대한다.
UCL 4강에 오른 쉽지 않은 상대지만, 전력만 놓고 봤을 때는 PSG의 승리 가능성이 점쳐진다.
내달 2일 원정으로 4강 1차전을 치른 뒤, 8일 안방에서 2차전을 소화한다.
아직 PSG 역사상 UCL 우승 트로피는 없다. 이강인이 이적 첫해에 구단의 새 역사에 이바지할 수 있을지 관심이다.
이강인은 이번 시즌 공식전 31경기에 출전해 4골4도움을 기록 중이다.


뉴시스 기자 / 입력 : 2024년 04월 29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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