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세계 어린이태권도연맹 소속 호주 어린이태권도협회 선수들과 친선 경기 - 700여 명 선수들 참가해 미래 태권도 주역들의 경기력 선보여!
전주시 체육회가 주최하고 전주시 태권도협회가 주관하는 제27회 전주시장기 겸 제26회 협회장배 태권도대회가 4월 27,28일 이틀간 전주비전대 문화체육관에서 700여 명의 선수가 참가해 경기장을 태권도 열기로 가득 채웠다.
이번 대회는 전주시 태권도협회 초청으로 세계 어린이태권도연맹 소속 호주 어린이 태권도협회(회장 김성태) 선수 임원 33명이 참가해 태권도 종주도인 전주에서 품새·겨루기 친선경기를 가진 뜻깊은 대회였다.
호주 어린이태권도협회(회장 김성태)는 “7박8일 일정으로 전주남초등학교 태권도 선수들과 함께 태권도 종주국의 태권도 수련에 함께 참여해 태권도 수련과 친선경기를 가질 수 있도록 세심한 배려를 해 준 전주시 태권도협회에 감사한 마음을 전한다고 말했다.”
태권도 경기 일정은 27일은 개인별 품새 경기와 품새 단체전 경기가 열렸고, 28일은 겨루기 경기가 진행됐다.
품새 단체전 고학년부 성적은, 1위 삼천상무A(장민재,최현우,박진원) 2위 효경석사(권예겸,이도은,김민채) 3위 건강한태권도(김소율,정연후,류성선)이 수상했다.
초등부 겨루기 중학년 단체전 성적은 1위 송천이지태권도(이승빈,김하랑,박승윤,이지우) 2위 위너태권도(김도윤,김민지,김초원) 고학년 단체전은 1위 위너태권도(김보연,최관유,김준희,김준혁) 2위 송천이지태권도(노재인,임수열,이원영,김솔민)가 수상했다.
전주시 태권도협회(회장 김성신)는“이번 대회에 참가해 주신 선수들이 국가대표라는 더 큰 꿈과 희망을 품고, 스포츠맨십을 통한 참된 무도인의 정신을 배워서, 승과 패가 끝이 아니라 그것을 통해 인성의 성장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어린 선수들을 잘 지도해 주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전주시 태권도협회(회장 김성신)는 제59회 대통령기 전국단체대항태권도대회를 유치하여 6월 11일에서 17일까지 전주에서 열릴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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