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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 사설

제22대 국회, 전북의원들의 약진을 기대한다


전라매일 기자 / 입력 : 2024년 04월 28일
제 22대 국회 개원이 한 달 앞으로 다가오면서 국회의장과 법사·운영위원장, 각 특위 위원장 선임에 대한 관심이 뜨겁다. 특히 여소야대로 끝난 22대 국회에서는 야당의 폭주가 불가피할 것으로 전망돼 여당의 대야당 소통 노력이 어떻게 이뤄질지도 가장 큰 관심사가 될 것으로 보인다. 이런 가운데 가장 큰 변화를 가져온 전북정치권에 대한 도민들의 주문이 매우 다양하고 강렬하게 나타나고 있어 주목된다. 전북은 이번 22대 총선에서 지역구 10석을 모두 민주당을 선택했다. 26만 년의 일이다. 그 결과 허약한 초·재선 구도가 5선의 고참부터 4선 3선의 중진과 초선의원까지가 고르게 포진하는 절묘한 변화를 이루면서 그동안 전북이 그렇게 바랐던 홀로서기 찬스가 드디어 잡혔다. 더욱 고마운 것은 이를 뒷받침할 수 있는 전북 연고 민주당 의원당선자가 전국에서 30여 명이 나왔다는 점이다. 이는 전북의원들이 강한 정치력을 발휘하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이다. 하지만 이런 경사에도 불구하고 이번 전북정치권 구도가 친 이재명계로 형성되면서 과거의 수평적 협력관계가 경쟁 관계로 바뀐 관계로 원팀으로 일사불란하게 움직였던 것이 다소 엇갈릴 소지는 있다. 하지만 이 같은 우려는 상황 변화에 따라 적절히 조절하면 될 것이어서 그리 큰 문제는 아닐 것으로 생각된다. 따라서 민주당이 우선 추진해야 할 사안은 원 구성을 위한 국회 요직과 중앙당직에 전북 출신 의원을 한 사람이라도 더 입성시키는 일이다. 그래야 예산 확보 등의 현안 해결에 도움이 되기 때문이다. 기회는 자주 오지 않는다. 그런 의미에서 22대 국회는 전북이 약진할 수 있는 절호의 기회다. 전북 의원들의 정치력 발휘를 기대한다.


전라매일 기자 / 입력 : 2024년 04월 28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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