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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 사설

성숙해진 전주국제영화제 도약을 기대한다


전라매일 기자 / 입력 : 2024년 05월 02일
제25회 전주국제영화제가 1일 국내외 유명 영화인 160여 명과 영화팬·관광객 등 2000여 명이 자리를 메운 가운데 한국소리문화의 전당 모악당에서 화려한 개막식을 갖고 열흘간의 여정을 시작했다. 작년 영화제와 같이 “우린 늘 선을 넘지”라는 슬로건을 내건 가운데 막을 올린 이번 전주국제영화제는 전주국제영화제 사상 가장 많은 43개국 232편의 작품이 영화제를 찾은 관객들과 만난다. 개막식에 앞서 진행된 레드카펫 행사에는 배우 유지태, 류현경, 진구, 이수경, 김환희 등과 노량의 김한민 감독, 정지영 감독 등 국내외 영화인 160여 명이 참석했다. 개막작은 세계 영화계가 주목하는 일본의 ‘미야케 쇼’의 ‘새벽의 모든’(All the Long Nights)(2024)이, 폐막작은 캐나다 카직 라드완스키 감독의 ‘맷과 마라(Matt and Mara)’가 상영된다. 이외에도 특별전으로 대만의 거장 감독 차이밍량의 ‘행자’시리즈와 세월호 10주기를 맞아 소규모로 개봉한 6편의 작품도 상영된다. 개막식 사회를 맡은 배우 공승연은 이번 전주국제영화제 출품작은 “한국경쟁 등 3개 분야에서 역대 최대 출품 기록을 세웠다”며 “지난해 신종바이러스 감염증으로 힘든 여건 속에서도 영화인들의 강한 의지와 희망이 이러한 결과를 가져온 것 같다”는 말로 개막식의 문을 열었다. 영화제조직위도 공승연의 개막식 오픈 맨트에 대해 ‘이번 영화제 출품작 수가 국제경쟁 부분에 747편, 한국영화 경쟁 부분에 1,513편으로 역대 최다를 기록한 가운데 거기서 고른 게 43개국 213편(국내 102, 해외 130편)이라고 밝혀 전주국제영화제의 높아진 국제적 위상을 확인했다. ’늘 선을 넘는 전주국제영화제‘의 진화가 쉼 없이 이어지는 듯해 흐뭇하다.


전라매일 기자 / 입력 : 2024년 05월 02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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