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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만 생각하며 희망 가득한 익산시 만들어가는 제8대 익산시의회, 2018년 성공적 마무리


조경환 기자 / 입력 : 2018년 12월 18일
2018년 7월 ‘열심히 일하는 의회’, ‘책임을 다하는 의회’, ‘시민과 소통하는 의회’를 슬로건으로 시민 곁에 한 걸음 더 다가서는 상생의회, 정책의회로 거듭나기 위해 출범한 제8대 익산시의회가 활발한 의정활동을 펼치며 2018년의 여정에 마침표를 찍었다.
이번 제8대 익산시의회는 차별화된 의정활동으로 새로운 의회상을 정립하며 자치의정의 기틀을 확고히 다지고 주민 대표기관으로서의 역할을 완벽하게 수행해 왔다.
또한 지역 현안 해결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주요 의정 목표로 설정하여 살기 좋은 익산, 앞서가는 익산, 시민이 안전한 익산시를 만드는데 최선의 노력을 다해왔다.
25명의 의원들은 시민들의 뜻을 최우선으로 받드는 성실한 의정활동으로 익산시의 발전과 주민복리 증진을 위해 쉼 없이 달리며 시민의 편에서 민의를 대변하고 시민들과 소통했으며, 동시에 의회의 역할인 집행부에 대한 견제와 감시에도 소홀하지 않았다.
/편집자 주
ⓒ 전라매일·제이엠포커스

▲2018년을 마무리하며…
조규대 의장 소감

조규대 의장은 “먼저, 한 해 동안 익산시의회를 위해 아낌없는 성원과 조언을 해주셨던 시민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또한, 6개월 동안 큰 대과없이 의장직을 수행할 수 있도록 함께해주신 동료 의원님들께도 감사의 마음을 전합니다”라며 “의장이라는 자리는 의회 운영과 관련된 사항뿐만 아니라 시정 전반에 대해서도 종합적으로 판단해 의사 결정을 해야 하는 책임감으로 어깨가 무거웠지만, 익산시민의 행복과 오늘보다 더 나은 내일을 위해 한결같은 초심 그대로의 자세로 현재까지 오직 시민을 위한 마음으로 숨 가쁘게 달려왔습니다”고 말했다.
이어 “지난 6개월은 소통과 화합으로 시민의 행복을 이끄는 익산시의회를 만들기 위해 초석을 다진 시기로, 변화를 갈망하는 시민들의 선택으로 새롭게 구성된 제8대 익산시의회는 2019년에도 시민의 대의기관으로서 집행부를 효율적으로 견제하고 올바른 정책이 수립될 수 있도록 다각적으로 노력했습니다”라며 “제8대 익산시의회는 앞으로 익산의 새로운 도약과 희망찬 미래를 위해 시민들이 행복하고 만족하는 의정활동을 펼치겠습니다. 익산을 위하는 일에 함께 힘을 모아주시는 시민 여러분의 변함없는 관심과 사랑을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라고 말했다.
ⓒ 전라매일·제이엠포커스

▲제8대 익산시의회
2018년 의정활동 성과

#민생관련 당면 현안문제를 살피는 의정활동

익산시의회는 지난 6개월 동안 의원발의 4건을 포함한 조례안 62건을 비롯하여 동의안 21건 등 모두 107건의 안건을 처리하며 익산시민들의 삶의 질 향상과 복리증진을 위한 입법 활동에 노력했다.
또한, 정례회 2회와 임시회 3회를 실시했으며, 총 5건의 현안사항에 대한 시정질문과 19회의 5분 자유발언에 나서 민생분야와 지역 현안에 중점을 둔 질문과 발언으로 현장에서 확인된 사항들에 대하여 민의를 대변했다.
지역 현안사업으로는 도시가스 공급사업 보조금 지원에 관한 조례, 신재생자원센터 관리 및 운영 조례 등 시민들의 복리증진과 관련한 다양한 안건 등을 처리하며 지방자치를 실현하고 지역 현안 해결을 위해 목소리를 냈다.

#생산적인 시정 모니터링과 정책 대안 제시

익산시의회는 의회 본연의 기능인 행정에 대한 생산적 견제, 감시의 역할뿐만 아니라 합리적인 정책대안을 제시하는 데에 앞장섰다.
행정사무감사를 통해서 국가식품클러스터 복합배후도시 조성, 사회복지시설 등 취약분야 감사, 농민 이력제 시스템 검토 등 456건을 시정·처리 요구하거나 건의하며 문제점을 분석하고 정책대안을 제시했다.
또한 예산결산특별위원회를 운영하며 2017 회계연도 세입·세출 및 예비비 지출 결산에 대해 집행 내용의 효율성을 면밀히 검토하고, 2019년 본 예산안을 꼼꼼하게 심사해 건전한 재정혁신을 이룰 수 있도록 역량을 집중했다.
한편 시정현안에 대해 집행부와 소통을 강화해 협치하는 의회상을 정립했다.
집행부와의 정기적인 간담회와 내실 있는 조례 제·개정에 대한 의견 공유, 총 19개소의 주요 사업 현장 방문을 통해 주요 사업 추진 시 쟁점·애로사항 해결을 위해 함께 지혜를 모아 방안을 강구했다.
ⓒ 전라매일·제이엠포커스

#의정 전문성 향상과 대외 의정활동에 박차

익산시의회 의원들의 원활한 의정활동을 수행하기 위한 의정 역량 강화 활동도 지속 추진했다.
의정연수를 통해 조례 입법, 예산·결산 심의, 행정사무감사 기법 등 의원의 직무 전문성 향상과 역량을 강화하는 데 힘썼고 상임위원회별 우수 정책 사례 수집을 위한 위원회 연수활동에 나서기도 했다.

#발로 뛰어 현장에서 답을 찾는 의정활동

익산시의회 의원들은 현장에서 시민과 소통하는 의정활동을 위해 주요 현안 사업장을 발로 뛰어 현장에서 답을 찾는 의정활동을 펼쳤다.
각 상임위별로 지역의 생생한 현장의 목소리를 듣고, 이를 시정에 반영시키기 위해 주요 현안 사업장을 직접 방문하여 사업의 타당성 및 실현 가능성 여부를 확인하고 개선방안을 모색하기 위한 현장 활동을 적극적으로 실시함으로써 발로 뛰는 의회의 모습을 보였다.
ⓒ 전라매일·제이엠포커스

#풀뿌리 민주주의 체험의 장 마련

지역 내 초등학생, 중학생 300여 명을 대상으로 어린이의회 체험교실을 운영하여 자라나는 새싹들에게 지방의회의 역할과 민주적 토론 방식 등을 교육함으로써 올바른 민주적 가치관을 확립하고 풀뿌리 민주주의 체험의 장을 마련했다.
2009년부터 운영해오고 있는 어린이의회 체험교실은 지방의회의 역할과 시의회 현황에 대한 강의뿐 아니라, 5분 자유발언을 통한 제안 발표 실연 등 민주적 가치관과 참여의식을 배양할 수 있는 장으로 학부형과 학생들로부터 호평을 받고 있다.


조경환 기자 / 입력 : 2018년 12월 18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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