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제시, 기업 투자협약 체결
(주)대승·F&S에너지(주)·(주)평강BIM 총 379억 투자·75명 고용 창출
조경환 기자 / 입력 : 2019년 04월 08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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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제시는 8일 2층 상황실에서 지평선산업단지에 투자하는 (주)대승과 F&S에너지(주)와 백구농공단지에 투자하는 (주)평강BIM과의 투자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박준배 김제시장과 나석훈 전북도 일자리경제국장, 나인권 도의원, 황영석 도의원, 온주현 시의장, 고미정 행정지원위원장, 박두기 의원과 기업 대표이사 및 임원 등 20여 명이 참석했다. (주)대승은 지난 2000년부터 서흥농공단지에 2공장을 두고 김제와 인연을 맺었고 (주)일강과 대승정밀(주)와 그룹사이며 3개사의 연매출은 3,245억 원으로 대부분의 매출은 김제 공장에서 이뤄지고 있는 자동차 부품 제조 중견 기업으로, 지평선산업단지내 5공장에 증설해 247억을 투자하고 신규로 25명을 채용할 계획이다.
F&S에너지(주)는 수상 태양광 구조체를 생산하는 회사로 지평선산업단지에 80억 원을 투자하고 30명을 채용 예정으로 투자협약과 함께 9,916.8㎡(약 3,000평) 분양계약도 체결했다. 또한 익산 삼기농공단지에 본사를 두고 렉카 등 특장차를 생산하는 (주)평강BIM은 백구농공단지에 52억을 투자해 신규로 20명을 채용할 계획이다. 이날 분양계약으로 지평선산업단지 분양률은 81.6%로 지속되는 경제 위기속에서도 꾸준한 오름세를 보이고 있어 지역 경제 발전에 든든한 지원군이 되고 있다. (주)대승의 김두곤 부사장은 “김제는 오랜 시간 함께 해온 제2의 고향으로 본사 이전까지 검토중이다. 앞으로 (주)대승이 김제시 대표 기업이 되고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으며 F&S에너지(주) 구정완 대표는 “F&S에너지(주)는 새만금을 보고 김제로 투자를 결정하게 됐다. 앞으로 김제시와 협력해 태양광 사업 선두주자가 될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주)평강BIM 최길호 대표는 “이미 김제시는 특장차 산업의 중심으로 업계에 알려져 있으며 대단지로 확장될 것이라 확신한다. 김제에 추가 투자를 결정한 만큼 시와 협력해 상생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포부를 밝혔다. 박준배 김제시장은 “지평선일반산업단지 투자를 결정해주신 (주)대승과 F&S에너지(주) 그리고 백구농공단지에 투자를 결정해주신 (주)평강BIM 대표이사를 비롯한 임직원께 감사드리며, 3사 모두 성공적인 투자가 이뤄져 김제시 대표 기업이 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며 투자에 대한 감사의 뜻을 밝혔다. |
조경환 기자 / 입력 : 2019년 04월 08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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