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X 김제역 4년만 정차 시작
첫 상행선 이용 승객 지평선축제 홍보·기념품 제공
홈페이지 관리자 기자 / 00hjw00@hanmail.net입력 : 2019년 09월 16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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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마침내 전북 김제 지역민의 염원이었던 KTX의 김제역 정차가 시작됐다. 이는 지난 2015년 4월 운행이 중단된 지 4년 만으로, 그동안 KTX의 김제역 정차를 위한 분위기 조성의 결과다. 16일 시에 따르면 이날 오전 7시1분 ‘목포~용산 구간’ 상행선 KTX가 김제역에 정차했다. 시는 역사적인 날을 기념하기 위해 200여명의 김제시민과 함께 축하행사를 가졌다. 이날 행사에는 박준배 김제시장을 비롯한 김종회 국회의원, 도의원, 온주현 시의장, 시의원과 많은 기관·사회 단체장등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아울러 이날 첫 상행선 KTX를 이용하는 승객에게 27일부터 10일간 개최되는 지평선축제 홍보와 함께 기념품을 제공하기도 했다. 정차시각은 하행 2회(11시 45분, 19시 20분), 상행 2회(7시 01분, 19시 20분)로 목포~광주송정~장성~김제~익산~서대전~오송~서울·용산을 거치는 노선이다. 아울러 16일부터 김제역에 정차하는 KTX는 전북 서부권 50만의 교통을 책임지고, 김제·부안·완주 등 교통편익 증진은 물론 2023년 세계잼버리대회에도 큰 기여를 할 전망이다. 박준배 김제시장은 “김제역 KTX 정차는 시민의 힘으로 이룩한 결실이며, KTX 정차는 김제가 전북 서부권의 교통 중심으로 발돋움 하는 초석이 될 것이다”며 “이 결실을 김제시민 여러분과 함께 나눌 것”이라고 말했다. |
홈페이지 관리자 기자 / 00hjw00@hanmail.net 입력 : 2019년 09월 16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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