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민속국악원 <춘향-봄날, 사랑 노래> 공연
- 오는 16일, 영원한 고전 춘양의 가슴 아픈 이별이야기 선보여
이정은 기자 / 00hjw00@hanmail.net입력 : 2020년 07월 13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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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e-전라매일 |
| 국립민속국악원(원장 왕기석)은 국악연주단 정기공연을 개최한다.
오는 16일부터 17일까지 국립민속국악원 예원당에서 작은 창극 <춘향-봄날, 사랑 노래> 공연을 선보일 예정이다.
이번 공연은 영원한 고전인 <춘향전>에서 춘향과 몽룡이 만나는 장면부터 이별하는 장면까지를 담았다. 이야기의 줄거리는 도창이 중심이 되어 이끌어가며 춘향과 몽룡을 제외한 캐릭터는 도창의 소리에 무용수가 연기하는 형식으로 진행된다.
국립민속국악원 류기형 예술감독이 연출을 맡았으며, 2019 KBS 국악대상 작곡상을 수상한 김백찬이 작곡을 맡았다.
또 대형 창극의 틀에서 벗어나 등장인물을 최소화해 각 캐릭터들의 섬세한 감정 표현에 중점을 둔 작품으로 관객들에게 극강의 몰입도를 선사할 것이다.
관람은 사전 예약제(선착순 150명)로 진행하며, 예약은 전화(063-620-2324)나 ‘국립민속국악원’ 카카오톡 플러스친구로 가능하다.
특히 국립민속국악원장은 "공연 전 감염예방교육과 공연 관람 시 생활 속 거리두기 지침을 철저히 준수해 모두가 안전한 공연관람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밝혔다. |
이정은 기자 / 00hjw00@hanmail.net 입력 : 2020년 07월 13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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