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 인삼으로 건강을 전하세요
하나로마트 전주점서 전북인삼 직거래장터 실시
이강호 기자 / lkh1530@hanmail.net입력 : 2024년 04월 28일
전북농협(본부장 김영일)과 전북인삼농협(조합장 신인성)은 인삼농가의 판로를 확대하고 소비자의 건강에 좋은 국내산 수삼을 저렴하게 공급하는 가정의 달 햇 수삼 직거래장터를 농협하나로마트 전주점에서 실시했다. 이날 행사에는 신인성 전북인삼농협조합장, 변성섭 농협진안군지부장, 김승길 하나로마트 전주지사장 및 인삼농가 등이 참석해 내방 고객을 대상으로 전북 수삼의 우수성을 알리고 수삼 샌드위치 도시락을 증정하는 등 수삼 판매를 위한 판촉활동을 전개했다. <사진> 이번 직거래장터는 다음 달 9일까지 2주간 진행되며 원삼류(몸통과 뿌리가 가지런한 모양)는 100g 당 약 5,500원, 난발류(자유롭고 다양한 모양)는 100g 당 4,900원으로 각각 권장소비자가 대비 30% 할인된 가격으로 소비자가 원하는 만큼 담을 수 있는 형태로 판매 된다. 아울러 10만 원 이상 구매시 사은품을 증정하는 이벤트도 진행된다. 김영일 본부장은 “이번 직거래장터와 더불어 임직원 특판행사, 농협가족 홍삼스틱 1일 1포 1년 내내 캠페인 등을 전개해 다방면으로 소비 촉진을 유도할 예정이다”면서 “특히, 지난 3월에 ‘전북특별자치도 인삼산업 육성 및 지원에 관한 조례’가 통과돼 인삼재배 농가의 소득증대 및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아울러 신인성 조합장은 “최근 인삼경작면적 감소, 경작농가 이탈로 인해 타작물 재배 증가 및 연쇄적인 가격 하락도 우려되기에 할인행사 등을 통해 소비자들에게 다가갈 예정이니 전북인삼의 많은 소비를 요청한다”고 전했다. |
이강호 기자 / lkh1530@hanmail.net 입력 : 2024년 04월 28일
- Copyrights ⓒ주)전라매일신문.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
|
오피니언
가장 많이본 뉴스
요일별 기획
|
인물포커스 |
|
|
교육현장스케치 |
|
|
기업탐방 |
|
|
우리가족만만세 |
|
|
재경도민회 |
|
기획특집
포토뉴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