즐겨찾기+  날짜 : 2024-04-26 09:02:52 회원가입기사쓰기전체기사보기 PDF원격
검색
PDF 면보기
속보
;
뉴스 > 정치/군정

“한국당 5·18망언 징계, 흉내만 낸 것”

“지금이라도 중징계해야”
서주원 기자 / 입력 : 2019년 04월 22일
바른미래당 김관영 원내대표는 22일 최고위원회의에서 자유한국당의 5·18망언에 대해 “당사자 징계를 두달이 지난 뒤에야 내린 것도 문제지만 징계도 있으나마나한 수준이다. 흉내만 낸 것”이라며 “망언에 대한 한국당 인식을 그대로 보여준 것”이라고 꼬집었다.
김 원내대표는 “5·18에 대한 한국당의 인식은 5·18 진상규명조사위원회를 구성하는 태도에서도 확인됐다”면서 “극단적인 행동을 보여준 일부 단체의 눈치만 보면서 극우세력의 결집만을 우선하는 편협한 자세와 잘못된 역사의식에 개탄하지 않을 수 없다”고 말했다.
그는 “최근에는 박근혜 전 대통령의 석방론까지 나올 정도”라고 지적했다.
이어 “도대체 한국당은 국민들을 어떻게 보는가”라고 반문했다. 김 원내대표는 “지금이라도 망언 당사자를 중징계로 다스려야 한다”면서 “5·18민주화운동 진상조사규명위원회의 즉각적인 행동개시를 위해 조사위원을 재추천하든지 3분의 2 이상의 위원으로 활동할 수 있도록 법안 개정에 협조해야 할 것”이라고 주장했다. 이어 “이마저도 하지 않는다면 한국당은 국민들의 준엄한 심판을 면치 못할 것”이라고 경고했다.
또한 이미선 헌법재판소 재판관 후보의 임명에 대해 “결국 청와대는 국회를 무시하면서 강행했다”면서 “제1야당은 장외집회와 같은 극단적 행동만 보이고 있다”고 지적했다.


서주원 기자 / 입력 : 2019년 04월 22일
- Copyrights ⓒ주)전라매일신문.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트위터페이스북밴드카카오스토리네이버블로그
 
오피니언
사설 칼럼 기고
가장 많이본 뉴스
오늘 주간 월간
요일별 기획
인물포커스
교육현장스케치
기업탐방
우리가족만만세
재경도민회
기획특집
살아서 돌아오라, 살려서 돌아오라!  
김제시, 안전한 식·의약 환경조성과 감염병 예방 집중  
군산시민을 위한 일자리가 뜬다  
남원시, 스프링피크 맞아 자살 사망 예방 집중관리 총력  
초록물결 ‘제21회 고창 청보리밭축제’ 로 오세요  
깊은 고민으로 공간에 입체감 입혀… ‘희망의 장수’로 새단장  
‘드론실증’ 통해 남원형 드론 활용서비스 모델 구축  
공감과 소통으로 민원서비스 듬뿍! 민원만족도 채움  
포토뉴스
전북대, ‘글로컬대학 비전선포식’ 개최
전북대는 25일 국제컨벤션센터 컨벤션홀에서 ‘글로컬대학 비전선포식’을 개최했다. <사진>이날 비전선포식에는 양오봉 총장을 비롯해 교 
국립전주박물관, ‘문방사우를 찾아라’
국립전주박물관(관장 박경도)은 누리과정(5~7세)과 연계한 단체 교육프로그램 문방사우를 찾아라를 4월부터 7월까지 총 10회 운영한다. &l 
한국전통문화전당, 전통문화 세계화를 위한 발판 마련
한국전통문화전당(원장 김도영, 이하 전당)은 지난 4월 3일부터 10일까지 프랑스 파리와 영국 런던을 방문해 ▲세종학당재단의 유럽거점과의 전통 
국립군산대학교 김정숙 교수, 개인전 ‘숨’ 개최
국립군산대학교 미술학과의 김정숙 교수가 오는 4월 17일부터 28일까지 전북특별자치도 도립미술관 서울분관에서 개인전을 연다.이번 전시회는 전북 
전통문화전당 전주공예품전시관 공예주간 전라도 일반참여처 모집
한국전통문화전당(원장 김도영)이 ‘2024 공예주간’ 행사에 함께할 전라도 지역에서 활동하는 공예 작가와 단체 등의 일반참여처를 오는 17일까 
편집규약 윤리강령 개인정보취급방침 구독신청 기사제보 제휴문의 광고문의 고충처리인제도 청소년보호정책
상호: 주)전라매일신문 / 전주시 덕진구 백제대로 555. 남양빌딩 3층 / mail: jlmi1400@hanmail.net
발행인·대표이사/회장: 홍성일 / 편집인·사장 이용선 / Tel: 063-287-1400 / Fax: 063-287-1403
청탁방지담당: 이강호 / 청소년보호책임자 : 최미숙 / 정기간행물 등록번호: 전북,가00018 / 등록일 :2010년 3월 8일
Copyright ⓒ 주)전라매일신문 All Rights Reserved. 본지는 신문 윤리강령 및 그 실요강을 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