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제시의회, 제224회 제2차 정례회 시정 질의
조경환 기자 / 입력 : 2018년 12월 09일
김제시의회(의장 온주현)는 지난 7일 제224회 제2차 정례회 제3차 본회의를 개회하고, 박준배 시장을 비롯 관계 공무원이 출석한 가운데 김영자(가선거구), 김복남, 오상민, 유진우, 이정자 의원 등 5명의 의원이 시정질의에 나섰다.
김영자(가선거구) 의원은 “새만금태양광 발전사업을 묵인하는 조건으로 복합단지 100만평 개발을 건의했다는 일명 ‘100만평 빅딜 발언’에 대해 답변을, 이어 김복남 의원은 “성산전망대 주변 개발의 걸림돌로 작용하고 있는 통신사 기지국 철거 대책, 농업기술센터 인력배치 문제”를, 오상민 의원은 “KTX 혁신도시 역 김제 설립에 대해 김제시의 행정이 너무 소극적인 이유”를, 유진우 의원은 “지역 내 저수지에 추진 중인 수상태양광 발전의 안정성과 환경오염 방지대책 마련을, 이정자(민주비례) 의원은 “김제사랑상품권의 활성화 방안 부재로 인한 문제이 발생되고 있다고 주장하며 답변을 요구했다.
이에 답변에 나선 박준배 시장은 김영자(가선거구) 의원의 질의에 대해 새만금개발청에 건의해 국제협력용지 100만평을 개발하려는 의지를 밝히고, 의회의 적극적인 협조와 지원을 당부했다. 이어 김복남 의원이 질의한 성산전망대 활용방안에 대해 지역공동체를 구성해서 전망대가 철거되도록 노력했다. 오상민 의원의 질문에 대해서는 향후 KTX 혁신역 신설을 위해 전담인력 운영을 검토하는 등 더욱 노력해 나가겠다고 답변했다.
유진우 의원의 질의에 대해 수상태양광 발전시설 등 시민생활과 밀접한 시설에 대해 향후 전문가 자문과 시민토론회 등을 통한 의견수렴으로 합리적인 방안을 마련하고, 다른 지자체 사례와 중앙정부 지침 등을 바탕으로 구체적 기준마련 방안을 검토하겠다고 말했다. 마지막으로 이정자 의원의 질의에 대해 다양한 유통활성화 시책으로 상품권 이용을 늘리고, 판매점과 가맹점 확 나가겠다고 말했다. |
조경환 기자 / 입력 : 2018년 12월 09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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