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 6개 사업, `주민제안 재생사업` 선정
도-시・군, 주민 협업 통한 중앙공모 대응으로 6곳 선정
염형섭 기자 / 00hjw00@hanmail.net입력 : 2020년 05월 21일
총 75개소 중 6곳 선정, 국비 5억원 확보 소규모 재생사업 통한 지역주민 참여경험 토대 도시재생 뉴딜사업 연계 가능
전북도는 지역공동체 활성화를 위해 국토교통부에서 추진하는 '2020년 주민제안 소규모 재생사업' 공모'에 4개 시·군 6개 사업이 최종 선정돼 국비 5억원을 확보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번에 선정된 곳은 전주시, 익산시, 임실군, 순창군 등이며, 이로써 전북도는 전년도 18곳을 포함해 모두 24곳에서 지역 공동체가 추진하는 소규모 점 단위 재생사업을 지원함으로써 주민참여 확대 및 역량강화를 도모할 수 있게 됐다.
주민제안 소규모 재생사업은 도시재생 뉴딜사업 시행 전 주민 공동체 거점공간 등 소규모 하드웨어 사업과 주민공동체 형성을 위한 마을축제 기획, 주민소식지 발간 등 소프트웨어사업 등 소규모 점 단위 사업을 말한다.
10인 이상 지역주민이 직접 제안해 자발적인 계획과 참여를 유도하고 직접 사업을 시행함으로써, 도시재생사업의 주역이 될 수 있도록 사업별로 5000만원에서 2억원까지 국비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전북도 김형우 건설교통국장은 “소규모 재생사업을 통해 전라북도 도시재생사업이 지속가능한 주민주도 사업으로 발전해 나갈 것이다"며 "향후 도시재생 뉴딜사업과 연계해 확대 추진되도록 적극 지원을 하겠다”고 밝혔다. |
염형섭 기자 / 00hjw00@hanmail.net 입력 : 2020년 05월 2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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