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출신 국악인 남상일, 전북홍보대사 위촉
안재용 기자 / 00hjw00@hanmail.net입력 : 2020년 09월 20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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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e-전라매일 |
| 전주 출신의 유명 국악인이자 방송인인 '남상일'이 전북 홍보대사가 됐다.
전북도는 18일 전북도의 기상과 숨은 매력, 전북대도약 시대를 맞아 전북도를 보다 효과적으로 홍보하기 위해 전주출신 유명 국악인이자 방송인인 '남상일'(41세)을 전북 홍보대사로 위촉했다고 밝혔다.
남상일 홍보대사는 앞으로 2년동안 전북대도약 기상과 전북도의 작은 숨은 매력과 문화관광콘텐츠 등을 다양한 방식으로 홍보하게 된다.
남상일은 전주에서 태어나 전주예술고등학교를 졸업했으며 우리고장 출신 안숙선, 조소녀 선생께 판소리 5바탕을 사사받은 국악신동으로 이름을 알린 뒤 각종 판소리 대회를 휩쓰는 등 그 실력을 인정받고 있는 인물이다.
최근에는 판소리 실력에 특유의 입담을 더해 KBS 1TV 황금연못과 많은 음악.연예 방송의 패널, 심사위원, 출연자 등으로 맹활약을 하고 있다.
위촉식에 참석한 남상일은 "전북도에 대한 깊은 애정이 있으며 앞으로 전북도를 알리는 일에 적극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한민희 대외협력국장은 "코로나 여파로 언택트 개념의 온라인·비대면 홍보가 오히려 강화되고 그 중요성이 매우 커지고 있는 상황"이라며 "전북 홍보대사를 활용한 온라인 콘텐츠는 파급력 있고 효과적인 홍보전략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전북도는 남상일이 전북도의 정체성과 잘 맞는 인물로 앞으로 전북도의 각종 사업은 물론 문화관광의 매력을 온라인, 오프라인을 통해 널리 알릴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
안재용 기자 / 00hjw00@hanmail.net 입력 : 2020년 09월 20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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