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민들이 모은 사랑의 저금통
이강호 기자 / lkh1530@hanmail.net입력 : 2018년 11월 30일
|
|
|
ⓒ 전라매일·제이엠포커스 |
| 완주군 고산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최병수, 김희조)가 지역민들이 1년 가까이 정성스럽게 모은 ‘완주 ZOOM-IN’ 저금통을 수거했다. 30일 고산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29일 관내 95개 기관, 단체, 상가 등에 전달한 완주 ZOOM-IN 저금통 115개를 수거했다고 밝혔다. 위원들은 저금통을 수거하면서 경제적 어려움이나 건강문제, 사회적 고립 등으로 인해 도움이 필요한 복지 위기가구 발굴에 대한 홍보도 병행했다.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3월 14일 고산장날을 맞이해 각 기관에 저금통을 전달한 바 있다. 이날 수거한 금액은 총 120만9090원으로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전라북도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지정기탁 처리했다. 향후 이 금액은 2019년 고산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 운영 및 지역특화사업 등에 사용된다 최병수 고산면장은 “주민들의 전해 준 따뜻한 저금통이 마음을 녹인다”며 “소중하게 모아준 금액은 꼭 필요한 곳에 사용하겠다”고 전했다. |
이강호 기자 / lkh1530@hanmail.net 입력 : 2018년 11월 30일
- Copyrights ⓒ주)전라매일신문.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
|
오피니언
가장 많이본 뉴스
요일별 기획
|
인물포커스 |
|
|
교육현장스케치 |
|
|
기업탐방 |
|
|
우리가족만만세 |
|
|
재경도민회 |
|
기획특집
포토뉴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