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수문화원, 일반콘텐츠 개발 사업 선정
김강선 기자 / 입력 : 2019년 04월 16일
장수문화원에서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문화원연합회가 추진하는 2019년 지방문화원 원천콘텐츠발굴지원 공모사업에 ‘장수깃절놀이 공연 콘텐츠 개발과 영상콘텐츠 제작 사업’으로 선정돼 사업비 2,500만원을 지원 받는다. 이번 공모사업은 그동안 지방문화원이 수집, 발굴해 온 지역문화를 체계적으로 정리하고 지역을 대표할 미발굴 향토자료와 신규 콘텐츠를 발굴하고 활용하기 위해 진행된 것으로 장수문화원에서는 일반콘텐츠 개발 사업에 선정됐다. 장수문화원에서는 장수깃절놀이 복원 전승사업으로 깃절놀이를 복원해 지역의 대표 전통놀이 행사로 재현을 통해 지역 축제 때마다 공연을 선보여 많은 호응과 볼거리를 제공했는데 공모사업에서는 장수깃절놀이 조사자료를 전자책자 (e-book)발간과 공연 영상 콘텐츠로 개발, 제작해 우리지역의 전통문화를 알리고 보존하고자 지원하게 됐다. 특히 장수깃절놀이는 2018년도 장수군 무형문화재 제1호인 장수향토문화 유산으로 지정됐으며, 7개읍·면 지역주민들 참여로 이뤄진 대표적인 전통놀이 행사이기에 지역문화의 위상을 고취시키는 계기를 마련했다. 권승근 장수문화원 원장은 그동안 복원에 힘쓴 장수깃절놀이를 전자책과 공연 영상콘텐츠 제작을 통해 우리 지역 전통문화의 우수성을 알리고 보존하게 되어 그 의미가 큼은 물론 장차 미래 가치로 발전할 수 있는 독특한 장수지역만의 전통놀이임을 강조했다. 장수깃절놀이는 전자책 및 공연 영상콘텐츠로 올해 제작이 완료되며, 완료된 제작물은 한국문화원연합회 홈페이지 지방문화원 원천콘텐츠 싸이트 게시와 더불어 깃절공연 영상 dvd제작 및 책자로 발간돼 지역 내 기관단체에 홍보 될 예정이다. |
김강선 기자 / 입력 : 2019년 04월 16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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