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 전북 경관디자인공모 선정
조경환 기자 / 입력 : 2019년 04월 17일
익산시(시장 정헌율)는 전라북도가 주관한 경관디자인 조성 공모에 동산동 ‘대간선수로 수변경관 조성사업’이 선정돼 도비 3억 원을 지원받게 됐다고 밝혔다. 이번 공모는 도내 14개시·군을 대상으로 실시됐으며 익산시는 ‘강 곁으로 흐르는 금빛’이라는 주제로 동산동 대간선수로 수변에 야간공간을 조성하는 내용으로 응모해 선정됐다. 시는 이번 사업에 도비 3억 원을 지원받아 총 사업비 7억 4,000만원을 투입할 예정이며 대간선수로 도로변의 오래된 옹벽을 디자인적인 요소를 가미해 개선하고 교량 및 도로변은 경관조명을 설치할 계획이다. 사업기간은 올해 5월부터 2020년까지이며 조성이 마무리되면 시민들에게 야간 볼거리와 쉼터를 제공하고 수변공간의 자연성을 보전하면서 인근 도심생활권과 조화롭고 쾌적한 친수생활공간으로 탈바꿈될 전망이다. 김성도 도시재생과장은 “대간선수로를 따라 조성된 유천생태습지와 동산동 행정복지센터, 신축예정인 남부권도서관, 수로변 보행데크에 이어 야간경관까지 조성되면 도심 속 자연 친수공간으로 탈바꿈 된다”며 “지역의 새로운 명소로 부각될 것”이라고 말했다. |
조경환 기자 / 입력 : 2019년 04월 17일
- Copyrights ⓒ주)전라매일신문.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
|
오피니언
가장 많이본 뉴스
요일별 기획
|
인물포커스 |
|
|
교육현장스케치 |
|
|
기업탐방 |
|
|
우리가족만만세 |
|
|
재경도민회 |
|
기획특집
포토뉴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