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제시의회, 발로 뛰는 현장중심 의정활동 펼쳐
주요 사업장 3개소 점검 차질 없는 사업 추진 당부
조경환 기자 / 입력 : 2019년 04월 29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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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e-전라매일 |
| 김제시의회(의장 온주현)는 제227회 임시회 기간 중인 지난 29일 지역 내 주요 현안 사업장 3개소에 대한 현장방문을 실시했다. 이날 김제시의회 14명의 의원들은 지역 현안사업으로 논의되고 있는 노인종합복지관 점검을 시작으로 친환경농업 미생물사업소, 용지면 행정복지센터를 차례로 방문해 관련 공무원과 공사관계자로부터 사업 현황을 청취하고 사업 추진 과정에서의 문제점 및 건의사항 등에 대해 효율적인 해결방안을 모색하는 등 활발한 토론을 통해 현장에서 답을 찾는 의정활동을 실시했다. <사진> 첫 번째로 김제시 인구의 30%인 2만 5,000여 명에 달하는 노인들의 복지향상을 위해 2018년 1월부터 추진 중에 있는 노인종합복지관 증축공사 현장을 방문한 의원들은 노인들이 활기차고 건강한 노후생활을 영위하고 다양한 프로그램 진행과 안락한 여가 생활을 즐기는데 부족함이 없도록 복지관 증축공사에 최선의 노력을 다해달라고 사업담당부서에 당부했다. 또한, 농민들의 지대한 관심 속에서 지난 3월 말에 준공한 친환경농업 미생물사업소를 방문해 농업에 유용한 미생물 생산 과정을 지켜보면서 미생물 사업소 운영에 만전을 기해달라는 요청과 향후 효율적인 운영을 통해 농민들의 복리증진과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해 줄 것을 요청했다. 끝으로, 용지면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한 의원들은 행정복지센터가 단순히 서비스를 제공하는 공간이 아닌 지역민들의 위상을 높이고 주민들의 활발한 커뮤니티 공간으로 활용되는 등 문화·복지의 복합 서비스 공간으로 탈바꿈 할 수 있도록 공사 추진에 만전을 기해달라고 하며 현장 방문을 마쳤다. |
조경환 기자 / 입력 : 2019년 04월 29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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