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3회 반딧불축제’ 성공개최를 위한 자원봉사 단체장 간담회 개최
김정오 기자 / 00hjw00@hanmail.net입력 : 2019년 08월 13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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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e-전라매일 |
| 제23회 반딧불축제 자원봉사 단체장 간담회가 지난 8. 13일 무주군청 재난상황실에서 열렸다.
간담회는 오는 8. 31~9. 8일까지 개최되는 ‘제23회 반딧불축제’의 원활한 개최를 지원할 자원봉사자 구성 및 운영방법을 논하는 자리로 자원봉사단체와 행정관계자 등 40여명이 참석했다.
이번 축제에는 연인원 1,200여명의 자원봉사자가 축제장 곳곳에서 봉사활 예정이다.
자원봉사자들은 반딧불동요제부터 태도홍보, 관광안내소 운영, 반디랜드 체험, 교통통제등 다양한 분야에서 봉사활동을 전개할 예정이며 행사장 주변청소를 돕는 봉사자들이 가장 많이 참여하여 축제장 주변을 항상 깨끗하게 찾아오는 관광객들에게 깨끗한 무주 이미지를 심어줄 예정이다.
이에 센터는 각 봉사단체대표자들을 모아 장소, 일정에 따른 자원봉사자 수요와 행동요령에 대해 설명하고 의견을 들었다.
자원봉사자 준수사항도 전달되었으며,
주요 준수사항으로는 업무책임자 지시에 따르고 제반규칙을 지키는 것과 관광객에게 항상 친절할 것, 업무상 알게 된 내용이나 개인정보 누설금지, 업무내용이나 시설 위치 등 활동에 관련된 사항 숙지 등이 있다.
그리고 불가피하게 정해진 근무시간을 지키지 못할 경우에는 미리 얘기해 허락을 얻고 출근시에는 출근등록과 함께 업무담당자로부터 업무 전달 받기, 공지사항 파악, 근무지 무단이탈금지와 주변을 청결하게 할 것, 문제 발생시 업무책임자에게 즉시 보고해야 한다는 내용도 전달되었다.
이상용 사무국장은 “이 자리는 자원봉사 수요처와 봉사자들을 연결해주는 거점역할을 한다. 자원봉사자 인원은 반드시 확정된 건 아니고 조정할 수 있으며 자원봉사자들은 말 그대로 봉사하러 온 사람들이고 식비와 교통비로 하루 1만원이 지급된다. 봉급 받고 일하는 분들이 아니기 때문에 더 따뜻하게 대할 필요가 있다. 행사기간 중 마주할 자원봉사자들에게 불만은 줄이고 격려해달라”고 당부했다. |
김정오 기자 / 00hjw00@hanmail.net 입력 : 2019년 08월 13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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