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25 전쟁 영웅 넋 기리다
김제재향군인회 故안영권 하사 산화 제67기 추모제
조경환 기자 / 00hjw00@hanmail.net입력 : 2019년 10월 13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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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제시재향군인회(회장 박영봉)는 12일 금산사 입구에 위치한 안영권 하사 전공 기념비에서 산화 제67주기 추모제를 실시했다. 이날 추모 행사에는 박준배 김제시장과 온주현 시의회 의장, 황선우 전북 서부보훈지청장 등 기관 단체장과 유가족과 시민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추모제는 2014년 10월 국가보훈처로부터 고 안영권 하사가 6.25 전쟁영웅으로 선정된 이후 현재까지 고향 김제에서 추모제가 매년 진행돼 그 의미를 더했다. 박영봉 김제시재향군인회 회장은 추념사에서 “안영권 하사의 명복을 빌며 추모제를 주관하게 돼 영광스럽다”며 “슬픔과 그리움을 안고 살아오신 유가족들에게 깊은 존경과 위로의 말씀을 드린다”고 말했다. 이에 박준배 시장은 추모사를 통해 “안영권 하사님이 불굴의 투혼으로 마지막 순간까지 지켜주신 조국 대한민국을 누구도 넘볼 수 없는 강한 나라로 만드는 것이 평화통일을 앞당기는 길”이라며 “철저한 안보의식과 대응태세를 갖추고 사회화합으로 국론을 하나로 모아 탄탄대로의 국력을 만들어 가는데 모두 앞장서자”고 강조했다. |
조경환 기자 / 00hjw00@hanmail.net 입력 : 2019년 10월 13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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