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제이웃사랑전기연구회, 백산면에서 봉사활동 펼쳐
안재용 기자 / 00hjw00@hanmail.net입력 : 2021년 03월 01일
김제이웃사랑전기연구회는 27일 백산면 저소득 취약계층 10여 세대를 찾아 불량전기시설 보수 및 신설 봉사활동을 펼쳤다.
이날 실시한 봉사활동은 백산면 맞춤형복지팀의 찾아가는 방문상담을 통해 발굴 된노인부부, 장애인, 기초수급자 세대를 찾아 코로나19 방역지침을 철저히 준수하며, 전기사고 사전예방을 위해 낡고 위험한 전선 및 희미한 전등 교체, 불량전기시설 정비 등 구슬땀을 흘렸다.
이웃사랑전기연구회는 지난 2003년 강동귀 교수를 비롯한 전기 전문 기술자 4명이 발기해 현재 회원은 30명으로서, 김제시 일원에서 매년 100여세대 이상 봉사활동을 시행하고 있다.
도움을 받은 노부부는 "낡은 전기 배선 때문에 전기감전 위험성이 있어 불안했는데 주말에 쉬지도 못하고 찾아와 전기수리를 해주어 걱정을 한시름 덜었다"며 전기봉사회원의 손을 꼭 잡고 고마운 마음을 전했다.
김홍기 백산면장은 "귀중한 시간을 내어 지역주민을 위해 봉사활동에 참여해 주신 이웃사랑전기봉사회 같은 분들로 우리사회가 한층 더 밝아질 수 있다"고 말했다. |
안재용 기자 / 00hjw00@hanmail.net 입력 : 2021년 03월 0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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