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면허로 훔친 차 운전하던 20대, 표지판 들이받아
이정은 기자 / 00hjw00@hanmail.net입력 : 2020년 06월 25일
정읍에서 무면허로 훔친 차를 운전하던 20대가 신호 표지판을 들이받았다.
정읍경찰서 등에 따르면 지난 25일 오전 2시55분께 정읍시 연지동의 도로에서 A(20)씨가 몰던 SUV가 신호표지판을 들이받은 뒤 전복됐다고 밝혔다.
이 사고로 운전자 등 6명이 중·경상을 입고 인근 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다.
사고가 난 차량은 A씨가 정읍시의 도로에서 훔친 것으로 조사됐다. A씨는 무면허 상태에서 B(18)군 등 5명을 차에 태우고 정읍시 일대를 돌아다니던 중 사고를 낸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A씨를 절도 등의 혐의로 불구속 입건하고 정확한 사건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
이정은 기자 / 00hjw00@hanmail.net 입력 : 2020년 06월 25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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