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 아파트서 불…14명 부상·52명 대피
뉴시스 기자 / 00hjw00@hanmail.net입력 : 2021년 02월 09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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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e-전라매일 |
| 전북 군산의 한 아파트에서 불이 나 주민 수십여명이 대피하는 소동이 빚어졌다.
9일 오전 9시 59분께 군산시 장재동의 한 아파트 7층에서 불이 났다.
불이 나자 입주민 52명은 곧바로 대피했다. 하지만 주민 9명은 연기를 흡입하고 1명이 양손에 화상을 입어 인근 병원으로 이송됐다.
다른 주민 4명도 어지럼증 등을 호소했으나 증상이 경미해 간단한 응급처치를 마치고 귀가했다.
불은 또 아파트 7층 내부 82㎡와 가재도구 등을 태워 3000만원 상당(소방서 추산)의 재산피해가 발생했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당국은 대응 1단계를 발령하고 펌프차 등 장비 35대와 인력 105명을 투입해 진화 작업에 나섰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입주민 등을 상대로 정확한 피해 규모 및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
뉴시스 기자 / 00hjw00@hanmail.net 입력 : 2021년 02월 09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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