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내 소재불분명 아동 15명...경찰 수사의뢰
- 전북교육청, 초등 신입생 예비소집 참여 아동 13,861명
이정은 기자 / 00hjw00@hanmail.net입력 : 2021년 01월 17일
전북교육청이 1만3,861명을 대상으로 초등 신입생 예비소집을 실시한 결과 15명의 아동의 소재가 불분명해 경찰이 수사에 착수할 예정이다. 전북교육청이 지난 6일까지 2021학년도 도내 초등학교 신입생 예비소집을 실시했다. 이중 소재 확인이 되지 않은 아동은 총 15명으로 집계됐다. 이에 따라 해당학교와 교육지원청은 소재 파악이 되지 않는 15명에 대해 주민센터와 협조해 보호자의 연락처와 실제 거주지 등을 파악하고, 타시도 전출 및 해외거주 여부 등을 확인 중이다. 또한 연락두절 등 소재 및 안전 확인이 어려운 아동에 대하여는 출입국사실을 확인하고, 관할 경찰서에 수사를 의뢰했다. 도교육청 관계자는 “아동의 소재뿐 아니라 안전여부 확인을 위해 읍·면·동 주민센터, 관할 경찰서와 긴밀한 협조체계를 구축해 보호자와 연락이 닿을 수 있는 모든 조치를 취하고 미취학 아동 안전관리에 철저를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지난 14일 1차 집계 결과 올해 초등학교 취학대상아동은 14,564명으로 전년(14,977명) 대비 413명이 감소했다. 이 중 13,861명(95.2%)이 예비소집에 참여했고, 불참아동은 703명(4.8%)으로 집계됐다. 불참아동 중 32명은 예비소집일 이후 입학 의사를 밝혔으며 취학유예·면제 등 해외거주자와 다른 학교 전학예정자는 656명인 것으로 나타났다. |
이정은 기자 / 00hjw00@hanmail.net 입력 : 2021년 01월 17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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