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듀테크 기반 교실환경 구축`…전북교육청, 스마트기기 6만여대 보급
송효철 기자 / 00hjw00@hanmail.net입력 : 2023년 01월 23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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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북도교육청은 에듀테크 기반 교실 환경을 구축하기 위해 내년까지 초등학교 4학년부터 고등학교 3학년까지 학생 1인당 1대의 스마트기기와 학급당 1대의 충전보관함을 보급한다고 23일 밝혔다.
도 교육청은 올해 초등학교 6학년과 중학교 2학년, 고등학교 1·2학년에게 스마트기기 6만4000여 대를 3100여 대의 충전보관함과 함께 보급할 계획이다.
초등학생에게는 스크래치와 엔트리 등 블록 코딩에 적합한 소형 태블릿 형태의 스마트기기가 보급된다.
중학생과 고등학생에게는 문서 작성과 자료 검색, 데이트 활용, 텍스트 코딩 등 인공지능(AI) 교육에 적합한 노트북이 지급된다.
지난해 11월 기준 전북 스마트기기 보급률은 21.4%로, 전국 17개 시도 가운데 16위다. 보급률이 100%인 부산과 경남을 포함해 충북과 경북, 전남 등 11개 시도 보급률이 50%를 넘는다.
계획대로 추진되면 올해 전북 스마트기기 보급률은 57.5%로 높아진다.
스마트기기는 계약과 입찰 과정 등을 거쳐 2학기 수업에 활용될 것으로 예상된다.
이강 미래인재과장은 "학생들의 디지털 활용 능력을 높이기 위해서는 모든 학생에게 스마트기기가 보급돼야 한다"면서 "막대한 예산이 투입되고 전체 학생에게 영향을 미치는 사업인 만큼 에듀테크 기반 교실 환경 구축에 차질이 없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송효철 기자 / 00hjw00@hanmail.net 입력 : 2023년 01월 23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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