즐거운 국악산책 ‘기대만발’
염형섭 기자 / 입력 : 2019년 01월 16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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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국립민속국악원(원장 왕기석)이 문화 소외지역 학생들을 초청해 국악에 대한 관심과 흥미를 가질 수 있도록 ‘즐거운 국악산책’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번 즐거운 국악산책 사업은 문화소외지역 초등학교를 초청해 학생들에게 국악체험 및 공연관람을 통해 국악에 대한 관심과 흥미를 가질 수 있도록 하는 체험사업이다. 2005년도부터 시작해 총 134개 학교 5,337명이 참여했다. 올해로 15회째인 장수 프로그램이다. 기간은 올해 4월을 시작으로 10월까지 총 12회(1박 2일) 을 운영 한다. 대상은 전국의 도서?벽지 등 문화소외지역 농어촌 초등학교 이다. 이번 프로그램은 국립민속국악원 자체 공연 관람과 판소리(민요) 한 대목 배우기, 무대 백스테이지 탐방(직업진로체험)으로 차별화 된 국악체험 으로 진행된다. 강강술래 등의 국악강습 시간도 갖는다. 또한 광한루 원, 남원항공우주천문대, 남원 백두대간 생태교육장을 방문해 전문해설사의 안내와 천체관측, 곤충표본 만들기 등의 다양한 체험도 마련됐다.
또 올해 신설된 일정인 운봉의 가왕 송흥록, 국창 박초월 생가를 탐방한다. 국립민속국악원 관계자는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문화소외 지역들 학생들에게 잠시나마 좋은 추억이 될 수 있는 시간이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신청기간은 15일부터 2월 14일까지 이다. 신청방법과 접수방법은 교육청 및 학교 측 전자문서를 통한 공문접수로 진행 한 후 선정회의를 거쳐 최종결과를 통보 할 예정이다. 참가비는 무료이다. |
염형섭 기자 / 입력 : 2019년 01월 16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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