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케스트라의 선율로 가을밤을 물들이다
- NH농협은행 전주완주시군지부, 완주군민과 함께하는 푸른음악회 ‘성료’
염형섭 기자 / 입력 : 2019년 09월 26일
NH농협은행 전주완주시군지부(지부장 홍종기)는 상대적으로 취약한 농촌지역의 문화 향유를 위해 지난 25일 완주군 문예회관에서 ‘서울심포니 오케스트라’ 푸른음악회를 개최했다.
이번 공연은 NH농협은행 전주완주시군지부 주최로 국내 최고 수준의 서울심포니 오케스트라를 특별 초청해 이뤄졌다.
이날 서울심포니 오케스트라는 이진권 지휘자의 지휘로 모차르트의 교향곡과 협주곡을 비롯, 이승호 플루티스트, 이수아 바이올리니스트, 이병기 오보이스트의 협연으로 아름다운 가을밤을 물들였다.
특히 완주 군민과 함께하는 푸른 음악회인 만큼, 완주군 신봉마을 여성농업인으로 구성된 서당골 민요단을 초청해 서울심포니오케스트라와 민요의 만남이라는 특별한 무대를 마련, 르네상스 완주 구축에 기여했다.
공연을 관람한 임현경 씨는 “완주에서 국내 최고수준의 오케스트라 공연을 무료로 관람할 수 있어서 매우 기쁘다”고 말했다.
홍종기 지부장은 “풍류와 문화가 어우러진 완전한 고을 완주에서 멋진 음악회를 완주군민께 선문할 수 있어서 기쁘다”며 “앞으로도 농협은행은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통해 완주군 발전과 지역주민들의 행복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
염형섭 기자 / 입력 : 2019년 09월 26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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