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4일 서울시 송파구의 한 음식점에서 재경전북도민회 사무처장협의회의 ‘2018년 송년의 밤’ 행사가 열렸다. 재경전북도민회 김대훈 사무총장, 사무처장협의회 이관식 현 회장과 전직 회장, 전북 14개 시․군 재경향우회의 전현직 사무처장 등이 참석한 이 송년의 밤 행사는 주요 참석자의 건배사, 경과보고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 순창 출신인 복창근 총무의 사회로 진행 된 이 날 송년의 밤 행사에서는 지난 5일 타계한 전 재경전북도민회 송현섭 회장의 명복을 비는 묵념도 올렸다. 한편, 이 날 행사에서는 재경전북도민회 산하 각 시군 향우회의 사무처장 출신으로 차기 재경향우회장에 취임을 앞두고 있는 재경무주군향우회의 신덕재 신임 회장, 재경진안군향우회의 박찬복 신임 회장의 취임을 미리 축하해 주는 순서도 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