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현의 바람 ˝도쿄올림픽에서 태극마크 달고파˝
뉴시스 기자 / 00hjw00@hanmail.net입력 : 2019년 11월 29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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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남자 테니스의 '간판' 정현(23·한국체대·129위)이 2020년 도쿄올림픽 출전 의지를 드러냈다.
정현은 29일 서울 중구 신라호텔에서 열린 '제네시스와 함께하는 정현과의 만남 2019' 행사 기자간담회에서 "운동 선수라면 당연히 올림픽에 나가고 싶어한다. 나도 마찬가지다"며 "기회만 된다면 올림픽에 태극마크를 달고 출전해 승리해보고 싶다"고 밝혔다.
정현이 도쿄올림픽에 출전하기 위해서는 몇 가지 조건이 있다.
도쿄올림픽 남자 단식에 출전할 수 있는 선수는 56명이다. 2020년 6월8일 남자프로테니스(ATP) 세계랭킹을 기준으로 하는데, 국가당 최대 3명을 출전시킬 수 있다. 2016년 리우데자네이루올림픽에서는 세계랭킹 101위까지 출전권을 얻었다.
일단 정현이 올림픽 출전권을 받을 수 있는 안정권에 들려면 적어도 세계랭킹 100위 이내에 들어야한다는 뜻이다.
또 올림픽에 나서기 위해서는 2016년부터 2020년 올림픽 이전까지 남자 테니스 국가대항전인 데이비스컵에 3번 이상 출전한 기록이 있어야 한다.
2016년과 2017년 한국의 데이비스컵 경기에 대표팀의 일원으로 출전했던 정현은 내년 3월 열리는 데이비스컵 예선 이탈리아와의 원정경기에 나서야 한다. |
뉴시스 기자 / 00hjw00@hanmail.net 입력 : 2019년 11월 29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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