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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창환·음문석·고규필, 열혈사제 신스틸러 `가로채널` 접수


뉴시스 기자 / 입력 : 2019년 05월 03일
ⓒ e-전라매일


탤런트 안창환(34)과 음문석(37), 고규필(37)이 SBS TV '가로채!널'에서 뛰어난 예능감을 드러냈다.

2일 '가로채널'에서 안창환은 '열혈사제' 속 태국 출신 중국집 배달원 '쏭삭' 역을 위해 태닝을 했다고 밝혔다. "작년 12월 정도부터 촬영 끝나기 1, 2주 전까지 태닝을 계속했다. 허벅지에 검버섯처럼 뭐가 나기도 했다"면서도 "주변사람들이 외국사람으로 봐주니까 감사하고 만족한다"고 전했다.

음문석은 동네 양아치 '장룡' 역을 위해 제작한 오디션 영상을 공개했다. '쏭삭' 역을 해줄 친구까지 섭외, 감독에게 들은 상황을 각색해 만들었고, 섬세한 표정 연기로 시선을 끌었다. "(영상을 본) 이명우 PD가 전화로 '가자'라고 했다"고 전했다. 또 장룡 캐릭터의 느낌을 살리기 위해 사비로 치아에 브리지를 했다고 덧붙였다.

고규필은 무명시절의 아픔을 고백했다. 데뷔 25년차인 고규필은 "어렸을 때 이준익 감독의 '키드캅'에 출연한 적 있다. 이후 KBS 공채 탤런트로 합격해 단역으로 일을 했다. 단역이 쉽고 별거 아닌 것 같지만 적응하기 힘들고, 짧은 대사에도 엄청난 부담감이 있다. 너무 힘들어 그만두려고 했다"고 털어놓았다.

고규필은 절친한 배우 정경호(36) 덕분에 영화 '롤러코스터'(감독 하정우·2013)에 출연, 한 페이지 정도의 긴 대사를 맡았다. "그런 긴 분량의 대사를 맡아본 것은 처음이었다"면서 "정말 많이 연습했는데 막상 현장에서 연기를 잘 하지 못했다. 여러 번 촬영 끝에 OK를 받았다. 촬영을 마치고 차를 타고 가는데 눈물이 멈추지 않더라. 연기를 하고 싶은데 너무 못했으니까"며 눈물을 보였다.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이날 방송된 '가로채널' 22회는 전국 기준 1부 3.1%, 2부 2.5%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동시간대 방송된 KBS 2TV '해피투게더4' 30회는 3.4%, 3.6%, MBC TV '섹션TV 연예통신' 959회는 2.2%, 1.2%로 나타났다.


뉴시스 기자 / 입력 : 2019년 05월 03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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