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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호림 완주경찰서장이 지난 2019년 1월 14일 취임을 시작으로 2019년 4월 23일 취임 100일을 맞이했다.
취임 후 송 서장은 ‘비난 보다는 칭찬’을 통해 ‘양보하고 배려하는 마음’을 가지고 갈등을 해소하고 출근하고 싶은 분위기가 조성을 만들어 자연스럽게 체감안전도 및 치안고객만족도를 향상시키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범죄 예방 활동 등 최상의 지역치안 서비스 제공을 위해 통신‧차량 등 적극적인 장비 지원도 아끼지 않았다. 수사과 차량 등 경찰차량 블랙박스를 교체하고 내부만족도 향상을 위해 컴퓨터 및 노후 전산 장비 교체를 실시했다.
더불어 군민이 만족할 수 있는 업무 처리를 위해 ‘제 때, 제 자리, 제 할 일’ 원칙을 통해 기본과 원칙에 따라 최상의 치안을 제공하기 위해 힘쓰고 있다.
협력기관과 협력단체는 경찰과 군민 사이의 매개체로서 지역사회 치안활동의 요체로, 다양하고 광범위한 지역사회 주민요구에 못 미치는 현장조치 사례와 정책 사각지대를 해소하기 위해 ‘지역공동체치안 협의체’를 구성했다.
여성청소년과는 완주군청 등 유관기관과 함께 가정폭력·성폭력 및 아동학대와 같은 범죄에 노출돼 있거나 범죄노출로 부터 보호받아야 할 사회적 약자를 발굴하고 사후관리를 통한 사회적 약자 보호 및 지원 활동을 지속하고 있다.
지역 내 53개교 초·중·고등학교 학생들을 대상으로 학교전담경찰관(SPO)들이 학교폭력 Zero화 실현을 위해 완주교육지원청 등 민·관·경 합동 캠페인, 학교폭력 및 교내 성폭력 특별 예방교육 등을 통해 학교폭력으로 부터 아이들이 안전한 학교를 만들고, 청소년 밀집지역인 공원 등에 진출해 주·야 구분 없는 청소년 선도 보호활동을 함으로써 청소년비행 예방에 힘쓰고 있다.
수사과는 3S 추진을 통한 신속하고 공정한 수사 및 민원인에게 심리적 안정을 위해 조사 전 5분 면담제 실시와 수사과정에 대한 충분한 설명으로 고객만족도 향상 및 공감 받는 수사경찰상 확립을 위해 최선을 다 할 것이라고 밝혔다.
완주군은 도농복합도시이면서 어르신 인구가 많고 보행자 사망사고가 증가하고 있어, 교통사고 예방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하고 있다.
먼저 완주군 지역 내에 있는 각종 교통안전시설물에 대한 정기적인 정비를 통해 사람 중심의 안전한 도로환경을 구축하고 있다.
완주경찰은 체류 외국인 증가와 더불어 자연스럽게 제기 될 수 있는 외국인 범죄예방 문제 해결을 위해서는 내·외국인이 상호 친밀감 형성과 신뢰관계 구축이 최우선이라고 판단하고 지난 3월 내·외국인과 유관기관이 함께하는 ‘외국인 밀집지역 특별치안 활동’을 실시하며 뜻깊은 시간을 보내고 있다.
완주경찰서 청렴동아리 ‘두견회’는 3월 21일에 의무위반 제로(Zero) 3,000일을 달성한 완주서를 대표하는 동아리로 회식 등 술자리에 차를 가져가지 않는 홈파킹(Home Parking)생활화, 올바른 음주습관 체질화 및 회식문화 개선 등 음주운전 예방을 위한 노력, 청렴 나눔 등 직원들의 자발적 참여로 이루어진 다양한 활동들을 전개하고 있다.
송 서장은 직장 내 밝은 분위기가 최우선이라는 신념을 가지고 직원들과 허물없이 지내면서 부드러운 리더십으로 직원들의 신망을 얻고 있을 뿐만 아니라 완주군민에게 “경찰이 곧 시민이고, 시민이 곧 경찰이다”라는 완주경찰상을 만들어가며 탄탄한 생활치안을 확립해 나가고 있다는 평을 받고 있다.
또한 “군민들이 편안하게 생활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며 안정된 치안활동에 전념하고 내부만족을 통한 외부만족을 높여 나갈 예정이다”라고 말했다.
한편 송호림 완주경찰서장은 전북 부안에서 출생해 목포고, 경찰대학 행정학과, 한양대학교 행정자치대학원을 졸업하고 1986년 경찰대 2기로 경찰에 입문했다.
이후 경찰청 과학수사센터장, 전북 부안경찰서장, 서울 금천경찰서장, 성남 수정경찰서장 등 보직을 역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