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 전라매일 신춘문예 공모 ‘돌풍’
시·수필·소설 3개 부문 16일 마감… 총 701명 2109편 응모
이정은 기자 / 00hjw00@hanmail.net입력 : 2019년 12월 17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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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라매일신문이 처음 실시한 ‘2020 전라매일신문 신춘문예공모’를 16일 마감한 결과 3개 부문에 총 701명 2천109편이 응모해 높은 관심을 끌었다. 전북의 미래를 선도하는 전라매일신문사는 창간 10주년을 앞두고 모국어를 더욱 아름답고 깊이 있게 구사해 통일 한국문학의 새 지평을 열어갈 신인작가발굴을 위한 공모전을 실시했다. 공모부분은 시와 수필, 소설 등 3개 부문이며 마감결과 시 351명 1천489편, 수필 202명 461편, 소설 148명에 159편 등 총 701명 2천109편이 응모됐다. 특히 첫 공모전에도 전국 각 지역에서 응모했고, 2천편이 넘는 작품이 출품돼 기존 신춘문예를 능가해 고무적으로 평가되고 있다. 공모가 16일 마감됨에 17일 응모작품을 대상으로 각 분야별로 2명씩 관련분야의 저명한 심사위원 선정해 17일 1차 심사에 돌입했다. 오는 23일에는 당선자 중복투고 등을 엄격히 가린 뒤 최종 심사를 완료하고 24일 당선자를 최종 확정한다. 1차 심사에는 시 부문에 김동수·김기찬, 수필부문은 이구한·박지연, 소설 부문은 김병용·김소윤 작가가 심사를 맡았고, 김동수 시인이 위원장으로서 심사를 총괄했다. 1차 심사를 총괄한 김동수 위원장은 “예상을 못할 정도의 많은 작품이 응모돼 놀랐다”며 “출품작 역시 수준이 매우 높은 편으로 수작들이 많아 심사하기 어려웠다”고 심사평을 밝혔다. 2020 전라매일 신춘문예 당선작은 본심을 거쳐 2020년 1월2일자 신년호를 통해 발표하며 당선자에게는 개별 통보한다. |
이정은 기자 / 00hjw00@hanmail.net 입력 : 2019년 12월 17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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