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훈 공감, 톡톡! 행복 DREAM, 찾아가는 보훈복지 서비스]
국가보훈처의 찾아가는 보훈복지서비스를 소개합니다
전라매일 기자 / 00hjw00@hanmail.net입력 : 2019년 08월 28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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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나라를 위해 헌신하신 국가유공자분들의 건강하고 명예로운 노후생활을 종합적으로 지원하기 위한 국가보훈처의 이동보훈복지 서비스 브랜드인 보비스(Bohun Visiting Service)가 시행된 지 올해 12주년이 되었다. 보비스(BOVIS)의 대표적 사업인 재가복지서비스는 고령, 독거, 만성질환 등으로 일상 생활에 어려움이 있어 도움이 필요한 보훈대상자의 가정을 요양보호사 등 자격을 갖춘 보훈섬김이가 정기적으로 방문하여 가사, 말벗, 치매 예방과 같은 건강관리 지원 등 서비스를 제공해 대상자가 필요로 하는 다양한 복지서비스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이를 위해 전북서부보훈지청에서는 이동보훈팀장과 보훈복지사, 보비스요원, 34명의 보훈섬김이가 힘을 합쳐 350여명의 재가복지 대상자 가정을 주 2~3회 방문하여 대상자분들이 편안한 노후를 보낼 수 있도록 돕고 있으며, 보훈지청에 방문하기 곤란한 원거리 거주 보훈대상자가 계시는 인근 보훈회관으로 찾아가서 해당 민원을 처리해주는 이동보훈서비스를 운영하고 있다. 특히, 장기요양등급을 판정받은 고령 국가유공자의 요양시설 이용에 따른 본인부담금의 일부를 지원해 경제적 부담을 경감해 드리는 것은 물론, 건강문화교실과 36.5도 힐링시네마, 코레일 전북본부와 연계한 해피트레인 나들이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고령 보훈대상자분들이 문화생활을 즐기며 편안한 노후생활을 영위할 수 있도록 돕고 있다. 그 외에도 육군본부, 지자체 등과 연계하여 열약한 국가유공자 노후주택을 개보수하는 ‘나라사랑 보금자리 주택 지원’, 취약계층의 보훈가족을 발굴하고 각각의 상황에 맞는 맞춤형 혜택을 드리는 ‘힐링멘토링’ 사업 등을 진행 중에 있다. 출범 12년을 맞은 보비스는 국가를 위해 헌신하고 희생하신 분들이 자긍심을 갖고 영예로운 노후를 보내실 수 있도록 ‘현장과 사람 중심의 따뜻한 보훈’의 가치를 실현하는 최일선에 있다. 재가복지서비스 상담 문의 : 전북서부보훈지청 복지팀(063-850-3727)
/제공=전북서부보훈지청 |
전라매일 기자 / 00hjw00@hanmail.net 입력 : 2019년 08월 28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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