묘역 정리하던 50대 숨진 채 발견
이동희 기자 / 00hjw00@hanmail.net입력 : 2020년 01월 14일
설 명절을 앞두고 종중 묘역 정리를 하러 나선 50대가 숨진 채 발견됐다.
지난 14일 전북지방경찰청 등에 따르면 이날 오전 1시 8분께 임실군 삼계면의 한 야산에서 A(55)씨가 쓰러져 숨져 있는 것을 수색 중이던 경찰과 소방대원이 발견했다.
가족들은 전날 오전 11시께 "묘역을 정리하고 오겠다"며 집을 나선 A씨가 시간이 지나도 돌아오지 않고 연락까지 끊기자 경찰에 실종신고를 접수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신고를 받은 경찰과 소방당국은 수색을 벌여 묘역 인근에서 숨진 A씨를 발견한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은 A씨가 묘역을 정리하던 중 갑자기 쓰러진 나무에 머리를 맞아 숨진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
이동희 기자 / 00hjw00@hanmail.net 입력 : 2020년 01월 14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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