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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 사회일반

배우 배다해 씨 괴롭히던 스토커 악플러 찾았다

- 익산 거주하는 남성으로 밝혀져..."사실 인정"
이동희 기자 / 00hjw00@hanmail.net입력 : 2020년 11월 12일

뮤지컬 배우 겸 가수 배다해 씨가 고소한 악성댓글(악플) 작성자가 경찰 조사 결과 붙잡혔다.

지난 12일 경찰에 따르면 서울 성동경찰서는 배씨에게 악플 등을 남긴 혐의를 받는 남성 A씨를 특정, 지난달 말께 사건을 관할인 전북 익산경찰서로 넘긴 것으로 파악됐다.

배씨는 지난 9월 A씨를 공갈미수, 상습협박, 정보통신망 이용촉진 및 정보보호 등에 관한 법률 위반(명예훼손 등), 모욕 등 혐의로 고소한 것으로 전해졌다.

이에 배씨는 당시 A씨의 신원을 특정할 수 없어 익명 고소 형식으로 고소장을 접수한 것으로 파악된다.

배씨는 경찰에 고소장과 함께 A씨를 특정할 수 있는 단서를 제공했다고 한다. 경찰은 해당 정보를 바탕으로 A씨를 추적했다.

A씨는 경찰과의 통화에서 악플을 단 사실을 인정한 것으로 알려졌다.

배씨는 전날 자신의 SNS를 통해 고소 사실을 공개한 바 있다.

배씨는 해당 게시글에서 "스토커 악플러에 대한 충분한 증거수집 후 이제야 고소 진행을 완료했다"며 "최근 뮤지컬과 연극 공연을 하면서도 끊임없이 찾아와 접촉을 시도하며 상습적 협박을 일삼고 지방 공연장 숙소까지 알아내 찾아오곤 했다"고 주장했다.

배씨는 A씨를 상대로 민사소송도 제기한 것으로 알려졌다. 그는 SNS에 손해배상 청구 소송 소장을 공개하기도 했다.


이동희 기자 / 00hjw00@hanmail.net입력 : 2020년 11월 12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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