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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의 내생적 발전모델 개발 필요

호남 청년창업사관학교 입교식
화진산업 이현철 대표 특강

이강호 기자 / lkh1530@hanmail.net입력 : 2019년 04월 14일
ⓒ e-전라매일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이사장 이상직)이 12일 전주 그랜드힐스턴 호텔에서 호남권 청년창업사관학교 제9기 입교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이상직 중진공 이사장, 호남권 9기 입교생 등 250여명이 참석했으며, 이현철 ㈜화진산업 대표이사(4기)가 우수 졸업기업 선배기업가로서 도전, 실패, 성공의 스토리를 발표했다.
이상직 이사장은 개회사를 통해 “사람에 투자하고, 인재를 양성하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는 판단으로 지난해 전북, 전남, 제주청년창업사관학교를 개소했다”며 “청년창업사관학교 입교생들이 지역의 내생적 발전 모델을 개발하고 제시해 달라”고 주문했다.
중진공은 지난해 기울어진 운동장을 바로잡기 위해 청년창업사관학교를 기존 5개에서 17개로 확대했고, 호남권에는 전북, 전남, 제주청년창업사관학교를 개소했다. 특히, 올해 전북청년창업사관학교의 선발인원은 지난해 32명에서 70명으로 대폭 확대했다.
청년창업사관학교는 올해 2월 제9기 입교자를 모집해 5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으며, 최종 1,000명을 선발했다. 오늘은 전주에서 호남권 입교생을 대상으로 입교식을 개최했고, 17일에는 대구에서 영남권 입교식이 개최될 예정이다.
입교식에 참석한 완주고등학교 2학년 공희준 ㈜칠명바이오 대표이사는 “잎새버섯을 재배한 후 버려지는 폐균상을 활용해 곤충사료를 개발하고, 사업화해 일본 시장을 공략할 것”이라고 당당하게 포부를 밝혔다.
이상직 이사장은 “청년창업사관학교는 현재까지 2,400명의 청년창업가를 배출했으며, 1조 8,500억 원의 매출성과와 5,700명의 신규일자리를 창출하면서 대한민국 청년 기술창업의 메카로 자리매김했다”며 “혁신기술을 보유한 지역 청년창업가들이 넥스트 유니콘 기업으로 발돋움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지원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강호 기자 / lkh1530@hanmail.net입력 : 2019년 04월 14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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