덕진서, 전주가맥축제장 점검 및 홍보 활동 전개
- 불법촬영 점검 등 여성 겨냥 범죄 예방 활동 나서
이정은 기자 / 00hjw00@hanmail.net입력 : 2019년 08월 08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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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주덕진경찰서(서장 남기재)는 지난 8일 지역축제 행사장 공중화장실 등 다중이용시설 내 불법촬영장비 설치 여부를 전주전파관리소(이용자보호과)와 전북대학교 총학생회 등과 함께 점검 및 여성범죄 예방 홍보 활동에 나섰다.
특히 이번 점검은 축제장에서 무더운 날씨로 인해 옷차림이 간소해짐에 따라 카메라 등 이용촬영(속칭 불법촬영) 등 성범죄 발생 위험 우려로 협력치안에 대한 공감대 형성을 위해 각 기관과 함께 실시했다.
점검은 성범죄 발생 우려 공간인 간이화장실에 전문탐지장비를 활용한 합동점검과 축제장 플래카드 개첩 및 성범죄 예방 안내방소 등 성폭력 예방에 대한 보를 실시했다.
남기재 서장은 “최근 불법촬영 성범죄, 가정·데이트 폭력, 스토킹 등 여성범죄에 대한 불안감이 고조되고 있다”며 “유관기관과 협력해 여성범죄로부터 안전한 치안환경 조성과 제2차 피해방지 및 피해자 보호 활동에 소홀함이 없게하며, 여성범죄 예방과 검거에 혼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
이정은 기자 / 00hjw00@hanmail.net 입력 : 2019년 08월 08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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