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58회 대통령기 전국소프트테니스대회 성료
12일간 순창 공설운동장서 개최… 지역 선수들 우수한 성적 거둬
나현주 기자 / 00hjw00@hanmail.net입력 : 2020년 08월 10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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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코로나19를 넘어선 순창군 스포츠마케팅 열정이 폭우도 뚫었다. 제58회 대통령기 전국소프트테니스대회가 지난 7월 27일부터 8월 7일까지 12일간 순창군 공설운동장내 실내 경기장에서 열렸다. 초.중.고.대학교와 일반부 1,000여명이 출전한 단체전은 예선리그를 거쳐 결선 토너먼트, 개인전도 토너먼트 방식으로 진행됐다. 올해 전국체전과 소년체전이 순연되어 각 팀마다 성적을 내기 위해 치열한 각축전이 벌어졌다. 총 483(단체전 146, 개인전 337)경기가 진행된 이번 대회는 대회 기간 내내 집중 호우가 있었으나, 선수들의 열정은 빗줄기도 비켜 나갔다. 집중호우도 있었지만 코로나19 방역을 위해 순창군도 발 벗고 나섰다. 군은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경기장별 매일 2회 소독과 더불어 모든 선수들에게 마스크를 나눠주며 안전대책을 철저히 지원했다. 대회 운영을 맡은 대한소프트테니스협회 김태주 사무처장은 “순창군의 세심한 배려로 안전문제에 완벽히 대응하며 대회가 성황리에 막을 내릴 수 있었다.”며 “큰 결심을 해주신 순창군 관계자분들께 감사의 인사를 드린다”고 말했다. |
나현주 기자 / 00hjw00@hanmail.net 입력 : 2020년 08월 10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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